ETRI는 기술창업의 재활성화를 위해 창업시 겪는 불안과 잠재위험을 경감시켜 주고 성공벤처로 안착할 수 있도록 ETRI 직원의 예비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비창업지원제도는 예비창업자가 창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사우대 및 ETRI 예비창업 지원과제를 포함한 보유자원의 투입 또는 외부자원 등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자본금 가운데 20퍼센트 이상을 출자하여 특구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ETRI는 20개사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였으며 2013년 4월말 현재 16개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TRI 동문기업은 ETRI 현직(휴직) 또는 퇴직 동문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기업을 지칭하며, 이용태 동문 (KIET 부소장)의 삼보전자엔지니어링㈜ 창업이 최초입니다. ETRI 창립 이후 지난 30여년동안 ETRI 동문의 기업경영 참여는 500여개사에 이르며 현재 180여개사의 ETRI 동문기업이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트리홀딩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서 ETRI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 보유 유망기술의 발굴 및 패키징, 자회사 설립, 공공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자회사 사후관리 및 성장지원, 기술창업 보육 등을 통해 연구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벤처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