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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77호] ETRI, 미래혁신 이끄는 첨단 AIoT 기술 9종 공개


ETRI, 미래혁신 이끄는 첨단 AIoT 기술 9종 공개
-  3일부터 사흘간『2026 AIoT 국제전시회』참가
- AI 스스로 판단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선봬
- 디지털트윈·온디바이스 AI·로봇 등 산업 적용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선보인다. 

사물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기술로 산업과 사회의 지능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트윈, 로봇, 미래 모빌리티, 의료, 탄소·에너지 관리 등 5개 분야의 AIoT 핵심기술 9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기술이다. 

사물과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판단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발전하면서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ETRI는 이번 전시에서 AIoT 기술이 실제 산업과 생활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먼저,‘지능형 디지털 연합트윈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사물이나 공간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이 기술은 여러 디지털트윈을 연결해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한다. 

환경·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AI 기기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도록 돕는 ‘대규모 온디바이스 AI 사물·네트워크 통합관리 기술’도 공개한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서 AI를 실행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로봇의 동작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로봇이 행동을 학습하도록 돕는 ‘Roji-Hub 로봇 행동 학습 데이터셋 구축 기술’을 소개한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AM 위치추정 기술’을 전시한다. 

위성항법시스템(GNSS) 신호를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상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의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이다.

안전·의료 분야에서는 카메라와 3차원 거리측정 센서(LiDAR)를 활용해 사람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탐지하는‘AI 무인 감시·통합관제 기술'과 구급차 등 이동 환경에서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해 뇌혈관질환 판단을 돕는‘구급환경 뇌혈관질환 판단 보조 기술'을 전시한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배터리·자동차 등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배출 정보를 관리하는‘제품 전주기 탄소발자국 관리 플랫폼 기술'과 데이터센터·산업현장의 탄소배출 및 에너지 사용을 AI로 분석·관리하는‘탄소·에너지 인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산시설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 위험 등을 예방하는‘지능형 스마트축산 기술'도 공개한다.

ETR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oT가 단순한 데이터 수집과 연결을 넘어 현장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AIoT는 AI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와 현실 세계에서 행동하는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TRI 박준희 ADX융합연구소장은 "AIoT의 핵심은 사물을 더 많이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있다"며 "ETRI는 AI·DX 혁신을 통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TRI는 ADX융합연구소와 피지컬AI연구소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교통·의료·에너지·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AIoT 기술을 적용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연결을 넘어, AI가 만드는 새로운 가치(Beyond Connectivity, Powered by AI)'를 주제로 개최된다. ETRI는 전시 기간 국내외 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기술 활용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도자료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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