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모바일 3D 표준화포럼" 총회 개최
- 배포일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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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모바일 3D 표준화포럼" 총회 개최 - 모바일 3D 관련 표준안 및 표준화 계획등 발표 -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오키드룸서 개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15일, 「모바일 3D 표준화 포럼」 정기총회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모바일 3D 표준화 포럼」은 작년 4월 창립되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총회가 처음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모바일 3D 시장의 저변확대와 한국 모바일 3D기술 관련 표준화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ETRI가 주최하며 산·학·연 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 각별한 관심을 갖게한다.
총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3D API 표준안 알파버전 소개, 모바일 3D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개최되는데 업체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의가 전무한 한국 시장을 고려해 볼때 총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
ETRI 디지털콘텐츠연구단은 국내 모바일 3D 표준제정을 위한 협의기구의 필요성에 따라 국내 단말제조사업자, 이동통신 사업자, 모바일 기기용 솔류션 제작자 및 콘텐츠 개발사와 함께 「모바일 3D 표준화 포럼」을 설립 현재 주도적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모바일 3D 분야는 국내 표준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국제 모바일 3D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규약(Open GL ES등)을 준용하고 있어 향후 세계 모바일 3D 시장에서의 국제 기술주도 및 국제 경쟁력 확보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이다. 이에 ETRI는 국내 모바일 3D 기술발전의 기반 마련을 위해 표준안 도출 및 작성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ETRI 디지털콘텐츠연구단 게임기술개발센터장인 양광호 박사는 “이번에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ETRI가 모바일 3D 표준화 관련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됨은 물론 앞으로 관련시장의 세계 개척에 한발짝 앞당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ETRI는 디지털콘텐츠연구단 게임S/W기술연구팀장인 박태준 박사가 “2004년도 포럼 활동보고 및 향후 모바일 3D 표준화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총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http://gtsc.etri.re.kr에서 누구나 사전 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