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3호] ETRI, 마중물플라자 기공식 개최
- 배포일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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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마중물플라자 기공식 개최
- 16일, 원내에서 건물 기공식 가져...내년 12월 준공
- 창업전진기지 및 대한민국 ICT 홍보관 등 큰 기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국민 ICT 기술체험을 위한 전시관과 ICT 기술사업화를 위한 개방형 소통·협업 공간인 ‘마중물플라자’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TRI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은 국비와 시비 등 총 337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대지면적 4,034㎡, 연면적 8,782㎡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오는 2026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과 2층에는 시민을 위한 ICT 전시홍보관, 카페, 강의실이 들어선다.
3층에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 기술지원실, 4층과 5층에는 ICT 기반 기술창업을 위한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마중물플라자의 주요 사업 목표는 ▲수요 맞춤형 ICT 기술사업화 및 생태계 성장지원 거점확보 ▲대국민 ICT 기술체험·전시홍보 공간 조성 ▲개방형 소통·협업 공간 조성 등이다.
특히, 연간 5만여 명에 달하는 기존 ETRI 관람객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하는 ‘ETRI 정보통신체험관’은 정보통신기술 전시홍보관으로 탈바꿈하여 지상 1층 약 1,700㎡ 규모로 신축된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센터는 ETRI가 보유한 시험·검증 장비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여 산·학·연이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TRI 방승찬 원장은 “ETRI에 조성되는 마중물플라자는 ICT를 중심으로 바이오, 국방, 의료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되어 새로운 창업의 시너지를 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향후 대전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창업의 1번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본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