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Earth: Satellite Communication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위성방송 시스템을 개발한 채종석 소장. 그는 무궁화 위성방송에서 도서벽지·행정통신 지구국(DAMA-SCPC)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탈리아와 함께 위성지구국을 개발했다. 늘 개인보다는 연구를, 그리고 더 큰 조직과 국가를 생각하며 연구에 매진한 채종석 소장.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957년 10월, (구)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시작으로 위성통신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64년 인텔샛(Intelsat), 1976년 인마샛(Inmarsat)의 설립으로 국제전화를 비롯한 선박통신과 국제경기의 실시간 TV 중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후 계속해서 발전하는 위성통신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는 1980년대 초반에 들어서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위성통신인프라연구실 유준규 실장
이동통신 RF 분야의 연구를 꿈꾸며 ETRI에 들어왔지만, 위성통신을 연구하게 된 유준규 실장. 낯선 영역이었지만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왔다. 그렇게 위성통신을 연구한지 25여 년이 흘렀다. 지상과 위성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네트워크 시대가 열리면서 그 시간의 의미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축적된 위성통신 연구 경험은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쌓아온 연구들은 가치를 드러내고 있었다.
디지털센트 이해룡 대표
사용자의 나이, MBTI, 좋아하는 색 등 본인의 취향을 반영해 AI가 향을 추천해 주는 기술은 상상해 봄 직하다. 하지만 이를 뛰어넘어 시향을 돕고, 물성이 있는 향수로 제작해 사용자에게 바로 제공해 준다면? 이를 가능하게 만든 기업이 있다. 바로 디지털센트다.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향기가 가득했다. 향기로운 공간에서 이해룡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