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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5 · May 26 · 201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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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1
ICT를 만난 수산 양식기술,
첨단기술의 파도를 타다

ETRI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 양식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산관련 산업을 노동집약적인 1차 산업에서 지식집약의 4차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도시형 아쿠아 팜 사업 등 공동 발굴 및 수행 ▲양식기술과 ICT 융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양식 산업의 첨단화 성공모델 등을 추진한다.
ETRI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 양식기술의 지능화를 담당하고, 노인 복지와 실업, 도시근로자의 새로운 인생 도약의 발판이 되는 최첨단 수산산업 성공 모델을 제안함으로써 노인 복지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Headline News 2
ETRI 최신 기술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우수 ICT 기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ETRI는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 사업화 협력 성과와 최신 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기술로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다국어 자동통역 기술(지니톡)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 ▲인체통신 기술 등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최신 기술 22개다.

또한, 창업·기술이전·E-패밀리 기업 등의 사업화 협력기업 21개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전자책 저작 솔루션((주)북트랩스) ▲광소자 PLC 기술((주)피피아이) ▲모바일기반 스마트 택배함((주)헤드)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HDaas,(주)한위드정보기술) 등이다.

ETRI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최신 기술 소개 이외에도 기술수요자와 기술공급자를 연결하고 시장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인의 경우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통해 연구원의 보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술 이전 상담과 기술사업화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기술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등 사업화 관련 상담 진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eadline News 3
스마트한 충전 방법으로,
소비자의 마음도 충전!

기존 스마트폰의 유선 충전 방식은 콘센트와 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는 것이 무선충전 방식이다. 현재 스마트 기기의 무선 충전기는 2차원 패드 방식이다. 무선충전을 하려면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정확하게 위치 시켜야 충전이 가능하다. 이 또한 거리와 위치의 제약을 받는 것이다.

ETRI 연구진은 3차원 공간에서 위치와 방향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한 컵홀더 형태의 무선충전기 「3차원 공간 무선충전(E-Cup)」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차원 공간 무선충전(E-CUP) 기술은 기존 2차원 패드 구조의 무선충전기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공간에 자기장의 분포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균일장 생성 기술을 개발해 작은 공간에서부터 공간무선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다.

 
Headline News 4
“사람이 답이다”
이형우 CEO 초청 강연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날이 갈수록 산업과 일상은 급변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는 이면에는 사람을 향하는 기술, 사람을 위한 기술과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TRI에서는 이형우 (주)마이다스아이티 대표 이사를 초청해 ‘본질기반경영- 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자연주의, 인본경영’의 목적은 경영의 핵심인 인간을 생물학, 뇌신경과학 등 자연과학적 접근을 통해 객관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또한 과학적인 합리(合理)로 ‘나’와 ‘세상’을 이해하며, 행복한 인생경영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모든 경영자들이 ‘기업의 미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정작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와 같은 성찰적 질문에는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한다면서, 인본경영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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