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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ETRI, AI 핵심 소프트웨어
‘딥러닝 컴파일러’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핵심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딥러닝 컴파일러 ‘네스트(NEST-C)’를 개발했다. 이는 개발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웹(Github)에 공개됐다.
ETRI는 AI 응용프로그램에 적합한 공통 중간 표현을 정의해 네스트 컴파일러에 적용, 문제를 해결했다. AI 응용프로그램과 AI 반도체 간 이질성을 해소함으로써 AI 반도체 개발이 쉬워질 전망이다.
본 개발을 통해 응용프로그램 개발 및 최적화 시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수고를 덜 수 있다. CPU, GPU뿐 아니라 NPU 프로세서까지 모두 호환되며 반도체 생산·판매 비용 절감 효과와도 연계된다.
ETRI는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 반도체에도 네스트 컴파일러를 적용했다. 관련 기업과 협업하여 딥러닝 컴파일러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며, SW 전문 기업을 통해 AI 반도체 적용 서비스의 사업화도 추진 중이다. 또한, AI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성능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호 차세대시스템SW연구실장은 “표준 딥러닝 컴파일러 오픈소스 공개는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시스템 SW이며 다양한 AI 반도체 기업들에 적용하기 위해서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NEWS 2

ETRI, 2022년 10대 기술전망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10대 기술은 ETRI 연구진의 분석과 국내·외 기술동향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보고서는 혁신과 변화, 공간과 경험 확장,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 고조 등 3대 트렌드로 압축해 10개의 기술을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제시한 10대 기술은 ▲다중감각 AI ▲소프트웨어 2.0 ▲양자 서비스 ▲디지털 휴먼 ▲대체불가토큰(NFT) ▲비지상 통신 ▲실시간 정밀 측위 ▲AI 밀리테크 ▲사이버 팬데믹 ▲기술표준 신지정학 등이다.
김명준 원장은 “보고서를 통해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을 돕고, ICT R&D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외교·안보 등 세계 질서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ICT 기술우위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본 보고서는 ETRI 전자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etri.re.kr) 및 ETRI 지식공유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 3

R&D 조직의 인재경영 발간

ETRI 노풍두 박사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한인수 명예교수가 연구개발 담당자나 관리자, 대학교수를 위한 인력관리 지침서, ‘R&D 조직의 인재경영’을 출간했다.
본 도서는 R&D 조직 상황에서 효과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사, 조직관리 등 인재경영의 지식체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재경영의 중요성 ▲R&D 인력의 행동개발 ▲R&D 인력의 채용·경력·성과 및 보상 등 인사관리 ▲R&D 조직의 구조와 문화 ▲엔지니어로부터 엔지니어링 관리자로의 전환에 대한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다.
ETRI 노풍두 박사는 “연구기관에서 인재경영은 연구개발 성과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원이 창의성에서 혁신에 이르는 인력관리에 소홀하다. 이 책이 연구원의 인재경영의 핵심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NEWS 4

ETRI, 대전사랑의열매에 명절맞이 기부

ETRI가 설 명절을 맞아 대전사랑의열매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대전사랑의열매를 통해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거쳐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NEWS 5

수상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