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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누적 최다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우수성과 100선 주요 통계정보 기준 ETRI가 가장 많은 우수성과를 배출한 기관으로 나타났다.

2006년 첫 시행 이후 2021년까지 누적된 1,555건의 우수성과 100선 중 ETRI는 우수성과 133건(8.7%)이 선정되어 서울대, KAIST, KIST 등을 제치고 최다 선정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852건의 후보 성과가 제출되었으며 기술 분야별 심층평가,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우수성과 100선이 선정될 예정이다.

NEWS 2

韓, 유레카 정회원 승격 - ETRI, 유레카데이 참가

ETRI가 지난달 2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 코리아 유레카데이 2022에 참가했다.

유레카(EUREKA)는 1985년 독일과 프랑스의 주도로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세계 최대의 R&D 네트워크다. 이번에 개최된 코리아 유레카데이 행사는 우리나라가 유레카 정회원국으로 승격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ETRI는 이번 유레카데이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활용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기술협력지원센터사업 홍보 및 포르투갈 현지의 혁신기업 시찰을 통해 연구원의 글로벌협력파트너 발굴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NEWS 3

과기부 업무보고,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 나선다

새 정부가 반도체·우주항공·인공지능(AI) 등 기존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에 +α를 더한 ‘초격차 전략기술’을 오는 9월 최종 선정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15일 진행된 ‘새정부 과기부 업무보고’에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체계 혁신, 미래 혁신기술 선점, 기술혁신 주도형 인재 양성, 국가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 등 5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초격차 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원전 ▲수소 ▲5G·6G ▲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인공지능·로봇 ▲사이버보안 등 기존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에 +α를 더해 9월 선정될 계획이다.

ETRI는 반도체 총력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서울대, KAIST 등과 함께 ‘반도체 팹(Virtual Fab)’ 구축에 나설 방침이며 ▲10대 전략기술 핵심 R&D 기획 및 수행 ▲과학기술·디지털 우수인재 양성 기지 ▲지역 과학기술·디지털 혁신 플랫폼 등 임무지향 국책기관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NEWS 4

가이온과 기술사업화 협의체 출범

ETRI가 19일, 융합기술생산센터에서 가이온과 기술사업화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가이온은 지난 3월 ETRI와의 투자계약을 통해 영상지능, 언어지능, 영상보안, 드론배송 등 총 4개 기술 30개 특허에 대한 현물출자를 완료한 바 있으며 에트리홀딩스는 현금출자를 통해 유니콘 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는 ETRI 박종현 부원장을 비롯해 가이온 강현섭 대표,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가이온은 이번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통해 사업화 및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EWS 5

쿤텍과 하드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나서

ETRI가 쿤텍과 함께 하드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해 기존의 펌웨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BoM(Bill of Materials, 자재명세서) 추출 및 분석, 취약점 자동 탐지 기술을 추가 개발한다.

기술 구현을 위해 구성되는 하드웨어가 복잡해지고 각 하드웨어 개발에 관여하는 공급업체가 증가하면서 공급망 전반의 보안 검증이 중요해졌다.

기존의 펌웨어 분석 기술로는 전체 하드웨어에 대한 공급망 분석 및 취약점 점검 지원이 부족했지만 이번 추가 기술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BoM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