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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ETRI, 국제연구소 전환 원년 선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2022년 뉴노멀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TRI 국제연구소’ 전환의 원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제적 연구역량 배양 ▲혁신기반 연구체계 확립 ▲유기적인 연구협력 ▲도전적인 연구목표 격려 등을 통해 세계일류급(Global Top Tier) 연구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AI아카데미 교육 확산 ▲지역 동반 혁신 ▲창업 도전 촉진 ▲중소기업 지원 강화 ▲마중물플라자 건축 등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준 원장은 “지난 3년간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세계 기술경쟁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기술 리더십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를 국제연구소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탑티어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 2

ETRI, 세계최초 5G-위성
다중연결망 통해 대륙 간 연동 성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5G-위성 다중연결망을 구축해 ETRI와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Leti) 간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연구진은 ETRI 대전 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통해 프랑스 그레노블(Grenoble)의 CEA-Leti와 연결해 5G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차량에 5G 통신단말과 위성통신 단말, 트래픽 컨트롤러를 설치했다. 트래픽 컨트롤 기술은 서로 다른 통신시스템 간 원활한 연결을 돕는 핵심 기술이다. 본 시연을 통해 2개의 5G-위성 다중연결망을 대륙 간 연결해 5G 서비스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대륙 간 연결된 다중망을 기반으로 8K 비디오 스트리밍, VR 게임, 360도 실시간 웹캠 등 서비스를 시연했다. 다중연결망을 기반으로 대륙 간 상호접속을 시도한 건 세계 최초다.
특히, 우리나라 다중연결망은 시제품 기반 5G 셀룰러망과 함께 케이티샛(KTSat)의 무궁화 6호 위성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상용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NEWS 3

ETRI, 미래 통신·미디어 세상
한눈에 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 2021 성과발표회’를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최첨단 통신 및 미디어 관련 기술을 일반에 공개했다.
ETRI는 초연결 통신, 초실감 미디어·콘텐츠, 초공간 전파·위성 등 통신미디어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개발한 통신·미디어 분야 10대 주요 연구성과 발표와 15개 연구성과물의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10대 주요 연구성과는 ▲종단간 저지연·고신뢰·초정밀 네트워크 기반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5G NR 기반 스몰셀 ▲광기반 클라우드 자원연결 및 실리콘 포토닉스 광연결 ▲5G 광중계기 ▲ATSC 3.0 방송 ▲디지털 홀로그래픽 획득/생성 ▲지능형 콘텐츠 생성 및 실감 가시화 ▲비착용형 VR/AR 스포츠 ▲공공복합 통신위성 ▲드론 무선식별 및 정보관리 기술 등이다.
특히 ‘비착용형 VR/AR 스포츠 기술’ 및 ‘공공복합 통신위성 기술’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실시간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ETRI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산·학·연이 함께 창출한 초연결·초실감·초공간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탈바꿈’(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S 4

ETRI, DGIST와
로봇 및 센서 분야 연구 ‘맞손’

ETRI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로봇 및 센서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산업 생태계 재구축 등 지역 혁신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로봇 및 센서 산업 분야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연구개발 ▲차세대 미래기술 및 지역혁신기술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상호 협력 분야 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사용 가능한 설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DGIST는 올해부터 정부와 대구광역시의 출연금 총 300억 원으로 5년간 지능형 센서 및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센소리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ETRI와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대구지역 상수도 통합관제시스템 등의 연구를 협력하게 된다.

NEWS 5

수상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