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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86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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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한국전자전서 차세대 선도기술 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자·IT 종합전시회인 ‘2021 한국전자전’에 참가, 인공지능, 통신·미디어,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신기술을 알렸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LED 동시 접사·접합 기술 ▲인공지능 휴먼케어 로봇 기술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 기술 ▲가상 공간용 콘텐츠 입체영상 기술 ▲모바일 디오라마 AR 시스템 ▲복제 불가 생체인식 기술 ▲수질관리 통합 플랫폼 기술 등 차세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궁극의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마이크로 LED 국산화 및 생산수율 개선의 핵심이라고 알려진 전사·접합 마이크로 LED 모듈 시제품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며 중소·중견기업 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경쟁력 및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제16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전자산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미디어지능화연구실 이남경 실장은 국내외 방송 미디어 서비스망 기반시설 구축 및 활성화 등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News 1

ETRI, 자율주행 분야 국제대회 세계 1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최된 세계최대 컴퓨터비전 학회(ICCV)에서 개최하고 구글이 후원하는 『자율주행용 객체 분할 및 추적 기술 부문』 국제 대회 ‘비디오 트랙’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점에서 촬영된 도로 영상을 대상으로 여러 객체를 나누고 추적하는 대회로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기관들이 다수 참여했다.
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공동 연구진은 딥러닝 기술 기반 객체 분할 및 추적 프레임워크를 제안해 비디오 트랙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소(픽셀) 단위 객체추적 정확도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구진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영상을 분석해 길, 벽, 신호등, 빌딩, 사람 등 20여 개 객체를 추적했다. 연구진의 기술은 객체를 화소 단위로 나누어 형태를 인식하고 색칠한다. 따라서 객체의 세밀한 식별 및 정교한 추적이 가능하다. 기존의 사각 틀로 사물을 인식·추적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고도화된 기술이다.
본 알고리즘은 각 픽셀마다 객체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하며 객체의 위치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추적하는 기술과 함께 객체 간 연관성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한 대조학습 기법이 적용되어 있어 대회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News 2

ETRI, 대전광역시와 소방 분야 R&D 협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대전광역시와 소방 분야 R&D 기술실증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와 대전광역시는 VR 훈련기술 기반 실증 리빙랩 운영과 소방안전·소방관 훈련, 국민안전 체험사업 확산사업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부터 수행된 실감소방훈련시스템 R&D 결과를 소방현장에서 실증하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검증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VR기술 실감소방훈련시스템을 2022년 연말까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ETRI 연구진은 향후 열감·냉감 재현 장치를 추가하고 훈련생의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을 추가 개발하는 등 더욱 현실감 있고 효용성 높은 훈련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이 더 빨라질 전망이다.

News 3

ETRI, 현대자동차그룹과 AI 분야 R&D 협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7일,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차량 및 로봇 SW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 가속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ETRI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기술 관련 연구개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News 4

ETRI, 인공지능주치의 ‘닥터 AI’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여러 병원에 구축된 의료지능을 통합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미래건강을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주치의 ‘닥터 AI(Dr. AI)’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찰의 필요성과 함께 의료 데이터를 학습해 환자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ETRI가 개발한 닥터 AI는 EMR을 통합하는 대신 각 병원의 EMR 기반 의료지능을 동시에 활용해 진료를 돕는다. 즉, 민감정보에 직접 접근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기관의 의료 데이터를 공동활용하는 효과가 있다.
닥터 AI에 환자의 현재 정보를 입력하면 각 기관 의료지능이 개별 분석한 뒤 결과치를 통합, 오차를 조정하여 최적 예측치를 선별한다. 연구진은 기관별로 다른 데이터를 학습한 의료지능과 협진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ETRI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충남대병원과 함께 약 74만 명의 심혈관계 질환자 EMR을 이용, 예측 정확도를 90% 이상까지 확보했다.
닥터 AI의 핵심기술은 ▲앙상블 의료지능(기관별 예측 추세·오차 분석) ▲시계열 EMR 의료지능(예측 근거·건강상태 분석) ▲멀티모달 의료지능(의료 데이터 학습) 등이다. 연구진은 내년까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의료기관을 확대하여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암이나 당뇨병 등 다른 질병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News 5

ETRI AI아카데미 전문교수 임명식

구분 성명 소속 직급 강의 분야
1 이요한 인공지능연구소
언어지능연구실
연구원 · 언어지능 심화와 응용
 - 딥러닝 기반 대화시스템
2 황중원 인공지능연구소
시각지능연구실
선임연구원 · (전문) 고급AI학습
 - 네트워크 학습 심화
3 박기영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 (심화) 음성인식 및 기계학습
 - 음성인식
4 김병근 대경권연구센터
인공지능응용
연구실
책임연구원 · 심화과정
 - 딥러닝을 이용한 다중 객체 추적
5 김광주 선임연구원 · 심화과정
 - 의료용 인공지능 영상 및 신호처리
6 이종택 선임연구원 · (기초·공통) 딥러닝 개론
 - 영상인식을 위한 딥러닝

19일, ETRI 본원에서 AI아카데미 전문교수 임명식이 열렸다. 2020년 ETRI AI아카데미 출범에 이어 두 번째 전문교수가 배출된 것이다. 전문교수는 AI아카데미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임명된 전문교수는 총 6명이다. 이들은 2023년 9월까지 3년간 원내 직원들의 AI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News 6

ETRI, AOET와 GaN 반도체 개발 협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7일, 에이오이티(AOET)와 질화갈륨(GaN) 반도체 기술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GaN은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으로 전력 반도체와 차세대 광통신, 자율주행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반도체 소재다.
양 기관은 향후 GaN 기술 개발 관련 연구 정보 공유와 인력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400~1200V급 GaN 전력 반도체와 GaN 무선통신(RF)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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