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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79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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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사 발간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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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ETRI 45년사」와 대한민국 ICT 연구개발의 역사를 총망라한「ETRI 연구개발 45년사」 국·영문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ETRI 45년사」는 약 250페이지 분량으로 최근 5년간의 경영·연구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1976년 ETRI 출범부터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ETRI가 바라보는 2035년 미래상을 제시했다.
「ETRI 연구개발 45년사」는 약 600페이지 분량으로 ▲통신 ▲방송미디어/콘텐츠 ▲SW/컴퓨팅 ▲반도체/소재/부품 ▲ICT융합 ▲기반연구 등 크게 6개 영역, 30개 중분류, 242개 소분류로 구분해 국·영문으로 편찬되었다.
「ETRI 45년사」와「ETRI 연구개발 45년사」는 ETRI 홈페이지(www.etri.r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News 1

ETRI, 나노코리아 2021에
18개 기술 선봬

ETRI 최신뉴스1

ETRI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1에 참가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ETRI 김명준 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은 ICT창의연구소의 최신 기술 18개를 전시했다. ETRI는 ‘압전 센서-액추에이터 텔레햅틱 기술’ 등 스마트디바이스 부문, ‘세라믹코팅 분리막용 고접착력수계 바인더 기술’ 등 소부장 부문으로 나누어 최신 성과를 선보이면서 첨단 나노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 트렌드를 확인하였다.
‘나노코리아’는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나노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업화 및 기술선점을 위해 정부 주도로 전략적으로 육성한 국제나노기술행사다. 지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본 행사를 개했다. 행사는 세계 2위 규모의 나노기술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성과교류부터 실질적인 나노소재·제품의 거래까지 이루어지는 종합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향후에도 연구원은 나노 기술을 상용화하고 신기술 관련 동향을 교류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면서 국가 R&D 프로젝트를 기획 및 수해에 혁신을 거듭해 나갈 예정이다.

News 2

ETRI,
수원시와 업무협약(MoU) 체결


ETRI 최신뉴스2

ETRI는 지난 7일, 수원시와 실증사업 적용방안에 대한 상호 협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는 ETRI 김명준 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적 논의와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구원은 미래선도 ICT융합 플랫폼 구축ㆍ운영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제4차산업의 신 비지니스 모델인 융합산업 생태계를 위한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개 전략과 9개 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동하면서 종합 관리하는 지능형 리빙랩이자 비지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ETRI가 지닌 ICT융합기술을 수원 지역에 적용해 융합연구는 물론, 연구 성과가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본 업무 협약이 체결된 셈이다.
향후에도 연구원은 각 지자체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거나 실증 분야와 대상을 넓혀가는 등 지역 사회 협력 및 유관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ews 3

ETRI, 양자정보주간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총회 참석

ETRI 최신뉴스4

ETRI는 지난 6월 28일, 양자정보주간 행사 개막식과 6월 30일에 진행된 미래양자융합포럼 발족식에 참여하였다. 해당 행사들은 미래 산업과 안보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혁신기술인 ‘양자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 성과와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연구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서울 K-Hotel에서 펼쳐진 양자정보주간 행사 개막식에는 ETRI 김명준 원장을 비롯해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서울대 총장, 이통3사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진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나노기술원 내 KIST 수원 분원에서 진행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 총회에도 ETRI 김명준 원장과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양자 기술 관련 산업 모델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TRI는 포럼에서 양자암호통신용 송수신기 부품, 단일광자검출기, 광자기반 양자프로세서 등 양자통신, 양자센서, 양자 컴퓨터 관련 기술 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한편,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였다.
향후에도 연구원은 양자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산학연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거나 정책을 발굴하는 등 국제 단위 협력과 유관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ews 4

ETRI, 폴봇(POLBOT) 기술
활용하여
에듀테크 해커톤
우수상 수상


ETRI 최신뉴스4

ETRI 공공안전지능화연구실의 방준성 선임연구원은 지난 6월 18일, 공동연구기관인 (주)인텔리어스의 김선호 대표와 함께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 참가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우수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ETRI는 2020년 4월부터 “대화형 치안 지식 서비스 폴봇 개발”(경찰청) R&D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폴봇(음성인식 기반의 폴리스 챗봇: Speech Recognition Based Police Chatbot)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챗봇 엔진에 GIS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공간 연계 체험학습 도우미 챗봇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를 실증하였다.
본 기술은 이번 행사의 출품작 중에서 유일하게 대화형 챗봇 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활용 가능성 및 확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향후에도 대화형 지식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기술을 생활에 널리 보급하고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News 5

ETRI-국방기술진흥연구소
업무교류회 개최

ETRI 최신뉴스5

ETRI는 지난 21,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제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 국방R&D 협력방안 논의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
1동 307호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ETRI 김명준 원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1년에 신규 입법한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국방 과학기술 혁신 촉진법’을 근거로 지난 1월 1일에 설립되었다. 연구소의 주요 임무는 국방기술 기획·관리·평가와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 수행이다.
업무 교류회 자리에서는 ETRI가 참여하는 연구현황과 ‘무기체계 패키지형 응용연구 제안’, ‘미래전장 AI지휘통제 특화 연구센터(안)’ 소개 등 기술 기획 및 방산지원과 같은 업무 교류를 이뤄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에도 연구원은 국방 R&D 과제 참여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News 6

ETRI, 기계학습 기반
주파수 표준 연구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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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 부문 스펙트럼 관리 연구반(ITU-R SG1) 회의1)’에서 ETRI가 개발한 기계학습 기반 스펙트럼 가용성 예측 방법이 신규보고서 초안 작업문서 Base Document. 본 자료를 토대로 2~3년 일부 검토 수정을 거쳐 표준으로 제정됨. 이에 따라 누가 초안 작업 문서2)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 가용성’이란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전파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스펙트럼 가용성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사용량 포화 상태를 파악하고 안 쓰는 주파수는 회수해서 재할당하는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간 스펙트럼 가용성 분석은 단순 수학적 계산을 통해서만 이뤄져 복잡한 전파 환경을 분석하기 어려웠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파수 종류와 사용 형태에 따른 연구나 실제 분석 자료가 미흡해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다.
이에 ETRI는 종류별, 사용행태별 주파수 스펙트럼 가용성을 분석3)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나아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주파수를 중심으로 기계학습을 활용해 스펙트럼 가용성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러한 분석 자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석한 결과값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본 자료와 방법론을 바탕으로 각국은 주파수를 분석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ETRI와 대한민국의 국제표준화 활동 위상이 상당히 제고될 전망이다.

1)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정보통신기술 관련 문제를 책임지는 유엔 전문 기구. 전기통신표준화(ITU-T), 전기통신개발(ITU-D), 전파통신 (ITU-R) 부문으로 조직이 나뉘며 그 중 스펙트럼 관리 연구반 (ITU-R SG1)이 있음.

2) Base Document 본 자료를 토대로 2~3년 일부 검토 수정을 거쳐 표준으로 제정됨. 이에 따라 누가 초안 작업 문서를 작성한지에 따라 표준화 작업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고 중요한 평가를 받음.

3) 면허주파수의 배타적 사용(Ex : LTE), 면허주파수의 공유적 사용(Ex : 알뜰통신사 LTE 임대 사업), 비면허 주파수의 공유적 사용(Ex : Wi-Fi). 위성, 방송, 모바일 등 활용 주파수 분야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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