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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Webzine

VOL.151 April 2020   

ICT Trend

초지능·초연결·초실감
3초(超) 기반을 만들다!

초실감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기술

  • 인간이
    촉감을 느끼는
    0.001초 실현

  • 우리는 이미 자율주행차, 실시간 원격의료, 사물인터넷(IoT) 기기, 빅데이터 등 수많은 정보 송·수신이 생활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거대한 양의 데이터 정보가 생겨날 전망이다. 8K UHD 실험방송,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새로운 미디어 확산을 통한 초실감 사회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폭증하는 유·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이 필요한 때다.

    인간이 귀를 통해 소리를 듣고 구분할 수 있는 감각은 1/10초, 눈은 1/100초, 촉각은 1/1000초까지 정보 전달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인간의 감각을 빗대어 빠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터넷을 촉각 인터넷(Tactile Internet)이라고 한다.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와이파이(WiFi) 통신에 연결되었을 때 손으로 감각을 느끼듯 정보를 전달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기술이 있다. 바로, 광액세스 기술인데 20km 이내 구간에서 서비스 제공자와 가입자 사이의 구간을 광섬유로 연결해 유·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光) 네트워크 기술이다.

  • 촉각 인터넷
    (Tactile Internet)

    ITU에서는 촉각 인터넷을 1ms의
    초저지연(Ultra-low latency)과 함께
    인터넷의 이용 가용성, 신뢰성 그리고
    보안 수준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으로 정의

  • 01

    5G를 위한 AR·VR 등 광대역 서비스와 드론,
    로봇 제어 등 저지연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25기가급 광액세스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