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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6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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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대한민국, ICT 세상의 중심으로
ICT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세상이 점점 더 편리해 지고 있다. 과연 ICT는 우리의 미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WIS 2014((World IT Show)의 ETRI ‘Smart City’관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TRI는 ‘ITU 전권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WIS를 통해 ’Smart City‘를 선보였다. ’Smart City‘는 첨단 ICT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것으로 한마디로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전시관은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콘셉트로, 스마트 홈 · 스마트 오피스 · 스마트 라이프 기술을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스마트 홈’ 분야에서는 ▲마이다스 미디어 TV ▲지능형 온실기술 ▲IoT기반 스마트 커피자판기 ▲OLED 무선전력전송 기술 ▲4D 실감체험 시스템 ▲차세대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 ▲헬스 바이크 ▲3D 가상피팅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으며, ‘스마트 오피스’ 분야로는 ▲실감 스마트 워크 ▲스마트 에너지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스마트 라이프’ 분야로는 ▲지니톡 ▲무인 발렛주차 ▲지니튜터 ▲청소기 및 조명 관련 홈서비스 시스템 등을 소개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ICT 도움으로 이루어질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상 16개의 기술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구성, ICT의 미래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직장인 K씨의 하루일과를 통하여 ICT 기술을 통해 실현될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 것이다. 또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ETRI 연구진이 직접 설명에 나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ETRI가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보여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첨단 ICT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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