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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3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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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지난 10월 23일, 7동 국제회의장에서 부품소재분야 중소·중견기업 16개 기업에 대한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인정서 수여식을 갖고, 2년 동안 본격 집중지원에 나섰다.

주요 기술지원 분야는 ▲디스플레이 ▲나노광전소재부품 ▲광/RF부품 ▲신소자/소재 분야 등이며, 해당 연구실의 전문 연구진이 밀착 지원하고 있다.

ETRI는 이번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상용화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기술들을 파악해 지원하고, 기업 현장에 필요한 연구 인력을 파견해 주며, 특허 출원시 어려움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ETRI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분야의 기술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 부품소재연구부문 남은수 소장은 “이번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품소재 산업분야의 기술수준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이고, 나아가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육성하여 부품소재와 같은 기반 산업분야를 성장동력으로 키워, ICT 강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정서 수여식 행사에 참여한 (주)기가레인 이남호 대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발 벗고 나서는 기업지원 계획을 접하고 무척 기뻤다. 중소기업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진다는 말처럼 공동연구는 물론, 실효성 있는 추진을 통해 ETRI와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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