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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74 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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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를 빛낸 이 달의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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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ETRI, 촉감으로 소통하는 텔레햅틱 개발

ETRI 최신뉴스2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가상·증강현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원거리에서도 촉감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압전소재1)를 개발, 센서와 액추에이터2)를 통해 차세대 텔레햅틱(tele-haptic) 기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촉감까지 주고받는 촉각 커뮤니케이션을 구현, 센서로는 촉각 정보를 수집하고 액추에이터는 수집된 정보를 감각으로 복제·재현해낸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재질의 질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연구진은 본 기술의 핵심기술이 ▲고압전성 유연 복합체 센서 ▲고출력 멀티몰프 압전 액추에이터 ▲압전 센서·액추에이터 신호처리 및 구동 ▲복합 촉질감 데이터 제어 및 무선통신 연동 기술 등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구진은 본 압전소재 기술의 배합·공정·구조설계 기술의 출력 및 데이터 수집 정확도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텔레햅틱 분야 기술경쟁력 선점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 압전소재 힘을 가하면 전기를 발생하고 전기를 가하면 변형되는 효과를 발생시키는 재료

2) 엑추에이터(Actuator) 동력을 이용해 기계를 동작시키는 장치

News 2

ETRI, 글로벌 8K-UHDTV 워크숍 개최

ETRI 최신뉴스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방송공사(KBS),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KOBETA)와 함께 28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글로벌 8K-UHDTV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KBS, MBC, SBS 등 국내 지상파방송 3사를 비롯해 삼성, LG 등 글로벌 가전사, LG유플러스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8K-협의체, UHD포럼, 북미 지상파 표준위원회(ATSC1)), 싱클레어방송그룹, NAB 등2) 각국의 방송·통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8K-UHD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밝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8K-UHD 미디어 서비스 및 기술 동향 ▲방송·통신 융합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방송 미디어 서비스 기술 동향,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8K-UHD 미디어 서비스 시연도 함께 이루어진다.
연구진은 향후 원천기술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궁극의 초고화질 8K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8K 시장 확산에 따른 상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추가 연구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ATSC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미국 디지털텔레비전 방송표준개발 위원회

2) CRC(캐나다), 5G-MAG(유럽), NHK(일본), 상키아연구소(인도), 상하이교통대학교/NERC-DTV(중국), 발렌시아공과대학교(스페인), 바스크대학교(스페인), 맥켄지대학교(브라질)

News 3

ETRI, 디지털트윈 기술로 공동구 안전 책임진다

ETRI 최신뉴스4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일, 청주 오창 공동구1) 있는 전력구2) 전 구간에 천장 레일 공사를 마치고 AI 로봇 1대를 설치해 본격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로봇은 영상, 열화상, 온도, 습도, 산소,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관측, 관제센터에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점검·순찰과정을 무인화, 자동화하여 재난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구진은 본 기술이 ▲재난요인 및 위험인자 사전 인지를 통한 초기 예방 조치 ▲재난 발생 시 정확한 현장 상황 및 피해예측 정보공유 기반 신속 현장 대응 ▲관할 소방서, 군, 경찰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기반 현장 상황 정보 공유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작전 지휘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시설 공동구뿐 아니라 민간 공동구나 지하철, 지하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복합 공간을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데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진은 시범 적용에서 얻은 데이터 분석 결과와 현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증 지역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1) 전기, 통신, 가스, 수도, 하수관 같은 도로의 지하매설물을 공동수용하는 시설

2) 도로를 뚫지 않고 지하에 터널을 시공해 다회선의 전력 케이블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

News 4

DNA+드론 포럼 창립 총회

ETRI 최신뉴스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새로운 드론 활용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DNA+드론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드론 산업의 패러다임이 제조업에서 서비스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기술을 드론과 접목해 새로운 드론 활용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산학연 구심체이다. 본 사업은 ETRI 컨소시엄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News 5

2021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참가

ETRI 최신뉴스4

연구원은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월드 IT쇼(WI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 사업화 유망 신기술 15개를 전시했다. 개막식에는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성배 IITP 원장, 김명준 ETRI 원장, 최영해 TTA 회장, 김영삼 KETI 원장 등이 참여했다. ICT R&D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유망 기술 설명회와 기술이전 상담회를 통한 R&D성과 홍보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News 6

41회 장애인의 날 ETRI 아바타 수어 기술 시연

ETRI 최신뉴스4

2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은 맞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AI기술을 활용한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ETRI가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개발한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 등을 선보였다.
연구원의 '아바타 수어'는 미디어 플랫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 안내, 병원 등 키오스크 출입 안내 등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기술로 충남대학교 병원에 시범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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