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Together

실감콘텐츠 시장 개척하며 영상기술을
꽃피우다

㈜디케

㈜디케는 S3D 제작 및 4K, UHD, 8K 파노라마 촬영과 차세대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는 Technician 기반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콘서트 등의 입체영상 제작과 고해상도 파노라마(12K UWV : Ultra Wide Vision), 360° VR과 같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콘텐츠에 적합한 영상표현 기법을 연구개발해 나가고 있다.

01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차세대 영상산업 개막

4차 산업혁명은 콘텐츠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변화무쌍한 기술의 발전은 사람의 느낌, 감정까지 표현하는 등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실감형콘텐츠 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6년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은 증강현실게임 ‘포켓몬 Go’ 열풍도 그 일환이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이미지로 무장한 영상산업은 이제 영화와 TV, 뉴스 등 미디어 산업과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 아래 ㈜디케가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를 표방하며 2014년 문을 열었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의 입체영상 제작은 기본이다. 특히 고해상도 파노라마(12K UWV), 서라운드 뷰잉(Surround Viewing), 360°VR(Virtual Reality)과 같은 차세대 콘텐츠 제작과 솔루션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실감형 영상시장 개척에 나섰다.

02

안방 차지한 TV처럼 UWV도 일상이 된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미디어인 TV는 1950년대 흑백에서 1980년대 컬러TV로 세대교체 됐다. 디지털TV가 등장하며 다시 한 번 세대교체가 이뤄졌으며 4세대 UHD TV를 넘어 5세대 UWV가 고화질의 현실감 넘치는 영상으로 새 시대를 열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영상시장에서 ㈜디케는 실감콘텐츠로 대결한다. 그중에서도 UWV와 서라운드 뷰잉 기술 분야에서 가장 독보적이다.
㈜디케는 2015년 ETRI로부터 UWV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인터페이스이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파나몬(파노라마 모니터)’을 기술이전 받고 ‘디케 아이즈’라 명명했다. 기술의 핵심은 UW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생하는데 있다. 촬영현장에서 카메라의 위치, 각도, 노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품질의 촬영본을 얻는 것은 물론 후반작업의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같은 해 7월에는 ETRI E-패밀리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며 밀착 지원 혜택을 받았다. ETRI는 모니터링 장비 개발에 이어 시스템 개발, 재생 프로젝터, 마지막으로 영상을 하나로 합하는 스티칭 기술에 이르는 총 4단계 멀티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디케에 모니터링 장비와 시스템이 기술 이전 됐다.
일반 영상은 보통 1대의 카메라가 촬영하지만 UWV 영상은 1,160만 화소의 고해상도 4K 카메라가 3~4대나 동원된다. 사람의 시각을 고려한 180도의 실감 미디어를 초당 60프레임씩 대형스크린에 자연스럽게 출력하기 위함이다. 서라운드 뷰잉은 UWV와 촬영기법은 비슷하지만 하나의 스크린이 아닌 HD 3면 영상으로 재생돼 콘서트와 스포츠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03

콘서트·스포츠 실황중계 문화 한류에 한 몫

㈜디케는 외국기술 의존도가 높은 방송용 재생장치 분야에서 UWV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산업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방송 통신 인프라, 전시, 문화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포부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ETRI가 기획하고 ㈜디케가 제작한 세계 최초 UWV 단편영화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보인 바 있다. 12m에 달하는 대형 화면과 천정에 설치된 9대의 빔프로젝터로 구현해 관람객들에 새로운 기술의 체험을 스토리와 함께 단편영화 형식으로 제공했다. 인간시각을 고려해 이질감 없이 이어 붙인 180도의 실감 미디어를 초당 60프레임씩 대형스크린에 자연스럽게 출력하여 실감 나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SM엔터테인먼트 서라운드 뷰잉 공연 촬영 현장, 미래부 평창 ICT팀 UWV용콘텐츠 제작 현장, ‘제5회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파노라마 촬영을 했다. 그리고 올해 ICT로 평창올림픽 열기를 세계에 전달한 바 있다. 평창 ICT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촬영 지원 등 방송용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UWV 콘텐츠 획득 현장에는 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가는 것처럼 ETRI 연구진이 함께했다. ETRI의 기술지원으로 새로운 영상시장을 개척한 ㈜디케와 기술의 완성도를 높인 ETRI, 이 둘의 상생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ICT 하모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기술을 도입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디케는 도전정신이 살아있는 스타트업의 대표주자였다.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디케의 발자취에서 차세대 영상산업이 꽃피길 함께 기대해 본다.

Mini interview

ETRI 방송 · 미디어연구소 테라미디어연구그룹 서정일 그룹장

“㈜디케는 우리의 손과 발이다.”
㈜디케를 만나기 전에는 연구원들이 직접 카메라 들고 촬영도 많이 했어요. 완성도가 높지 않은 영상은 인코딩과 스티칭 과정에서 품질이 더욱 낮아지는데 ㈜디케가 최고의 영상을 제공했기에 디테일한 기술적 오류들도 점검하며 저희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저희의 손과 발이 되어주셨어요.

ETRI 밀착지원 내용

- UWV 및 Surround Viewing 영상 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술지원
- UWV 및 Surround Viewing 영상 촬영 및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지원: 멀티카메라 리그, 모니터링 시스템, 4K 카메라 등
- 기술이전 및 전수교육: 멀티 카메라 기반 UWV 촬영 모니터링기술
- 멀티카메라 기반 UWV 영상 촬영, 모니터링, 실시간 스티칭 기술자료 제공 및 교육

ETRI 밀착지원 성과

-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증대
- 전동식 멀티카메라 리그 및 모니터링 기술지원을 통한 개발 기간 단축
- UWV 콘텐츠 제작 실적을 통한 평창동계올림픽 UWV 홍보콘텐츠 제작사업 수주 추진
- 평창동계올림픽 UWV 실황중계 시범서비스(2018년 2월) 참여를 통한 기술홍보
- 상하이 수내정보기술유한공사와 광시야각 영상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연구인력 신규 채용

㈜디케 김종열 대표이사

“ETRI는 우리에게 이웃사촌이다.”
옛말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했습니다. E-패밀리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궂은 일이든 좋은 일이든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촬영 현장에 기술지원을 나와 주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촬영하는 현장에서도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화 드리면 귀찮은 내색 없이 바로 바로 조언해주시고, 응대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업 현황

-  설립년도 / 2014년
-  대표이사 / 김종열
-  소재지 / 서울시 마포구
-  전화 / 02 - 2132 - 1281
-  홈페이지 / www.facebook.com/dike3d

대표제품

-  전동식 멀티카메라 리그 및 모니터링 시스템
-  서라운드 뷰잉(Surround Viewing) 및 UWV를 기반으로 한 중계(촬영)
-  입체영상, 4K, UHD 제작
-  4K VR(참여형) 차세대콘텐츠 제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