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ETRI 보도자료] ETRI, AI 기반 주파수 예측기술 국제표준 이끌어_260708_F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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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6.07.15.(수)

배포번호 : 2026-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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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 보도자료 3매 (참고자료 2매, 사진자료 6매)

배포처 : ETRI 홍보실

ETRI, AI 기반 주파수 예측기술 국제표준 이끌어

7년간 국제 논의 주도, ITU-R 신규 보고서 승인 쾌거

AI·6G시대 데이터 기반 전파관리 방법론 제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기계학습 기반 주파수 이용 가능성 평가·예측 방법론이 국제 전파관리 분야의 새로운 참고 방법론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 표준화 논의가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값진 성과로, 표준화 제안부터 기술 개발, 국제 논의, 최종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스펙트럼관리 연구반(SG1) 회의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ITU-R 신규 보고서 스펙트럼 가용성 평가 및 예측 방법론(「Methodologies for assessing or predicting spectrum availability」)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계학습(머신러닝)이라는 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지역과 시간에서 주파수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ETRI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기계학습 기반 스펙트럼 가용성 평가 및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앞으로 ITU-R의 최종 편집 절차를 거쳐 공식 신규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스펙트럼 가용성이란 특정 지역과 시간에서 주파수를 무선통신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최근 AI 서비스와 6G 이동통신, 저궤도 위성통신 등 차세대 무선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파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평가·예측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TRI는 실제 이동통신 주파수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스펙트럼 가용성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LTE 네트워크의 주파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평가하는 기술, 기계학습 기반 LTE 주파수 사용률 예측 기술 등을 개발해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ETRI는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 가용성 평가·예측 방법론을 마련했고, 이번 ITU-R 신규 보고서의 핵심 내용으로 반영됐다. 앞으로 이 방법론은 AI 기반 주파수 이용 효율화 방안 마련 데이터 기반 스펙트럼 관리 도입 ▲6G 시대 주파수 공급 전략 수립 등에서 국제적인 참고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7년에 걸친 국제표준화 활동의 결실이다. ETRI는 2019년 신규 보고서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ITU-R에 제안하며 논의를 시작했고, 2021년에는 관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보고서 초안을 제안해 작업문서 채택을 이끌었다. 이후 매년 개정 기고서를 제출하며 신규 보고서 개발을 주도했고, 중·브라질·인도네시아·인도 등의 사례를 반영해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낸 끝에 최종 보고서 승인에 성공했다.

ETRI 박승근 전파연구본부장은 이번 ITU-R 보고서 승인은 ETRI가 꾸준히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스펙트럼 관리 기술이 ITU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앞으로도 Wireless AI 통신에 필요한 주파수를 적·적량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계학습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스펙트럼 관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TRI 전파연구본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이동통신 트래픽 패턴 예측, 디지털 가상 셀 기반 주파수 효율 예측, 이동통신 기술 세대별 네트워크 용량 분석 등 AI 기반 스펙트럼 관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 데이터 기반 전파관리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파수 확보 및 공급 기반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보도자료 본문 끝>

용어설명

1) ITU-R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은 주파수 국제 분배와 정보통신 표준화를 논의하는 국제기구로, 전파통신부문(ITU-R) 산하에 스펙트럼관리 연구반(Study Group 1, SG1)을 두고 있음. 전파통신부문(ITU-R)은 전파와 주파수 관리 관련 국제 기준을 마련한다.

2) 스펙트럼 가용성(Spectrum Availability) : 특정 지역과 시간에서 주파수 자원이 무선서비스에 이용 가능한 정도

3) 스펙트럼 가용성 평가 및 예측방법론 : 「Methodologies for assessing or predicting spectrum availability

4) SCIE : SCIE급 국제학술지(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는 미국의 클래리베이트(Clarivate)사에서 제공하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기술 분야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학술지를 의미

참고1

승인 신규 보고서 목차 부분 발췌

승인된 ITU-R 신규 보고서는

우리나라(ETRI)가 개발한 기계학습 기반 주파수 이용 가능성 평가·예측 방법과 함께

중국·브라질·인도네시아·인도의 주파수 관리 사례를 부록으로 수록해

회원국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고2

2026년 6월 SG1 회의 기록 문서 발췌

ITU-R SG1 회의 결과(2026.6.11)

- SG1은 신규 ITU-R 보고서 *Methodologies for assessing or predicting spectrum availability」*를 승인했다(Document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