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36호] ETRI, 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 본격 착수
- 배포일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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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무선액세스연구실 실장 배정숙메일보내기 T. 042-86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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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 본격 착수
- 국가지정 AI-RAN 전문연구소’...470억 산학연 공동연구
- AI-RAN 및 검증체계 확보 6G AI-Native 네트워크 강화

국내 연구진이 AI와 이동통신 인프라를 융합한 차세대 AI-RAN 핵심기술 개발과 검증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하며, 대한민국의 6G AI-Native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기반 무선접속망 기술인 AI-RAN(AI-Radio Access Network)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6년 4월부터‘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ETRI를‘국가지정 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 전문연구소’로 지정하고,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ETRI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HFR, 유캐스트, 클레버로직 등 통신 장비·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한다.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와 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산·학·연 기관도 함께 참여해 국내 AI-RAN 연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총 연구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 총 47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AI-RAN은 기존 이동통신 무선접속망(RAN)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네트워크 자원 최적화와 장애 예측은 물론, AI 학습·추론 기능까지 네트워크 내부에 내재화하는 AI-Native 구조를 지향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NVIDIA,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소프트뱅크 등이 AI-RAN 기술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진은 실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기반의 AI-RAN 가상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학습·검증할 수 있는 통합 연구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이동통신 표준인 3GPP Release 19 및 Release 21 기반 AI-RAN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Massive MIMO 환경까지 반영한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네트워크 환경에서 AI 모델 성능과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을 검증한다.
또한, 가상환경에서 검증된 AI 제어 기술을 실제 기지국 기반 시험 환경에 적용해 운용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학습·검증·재학습 전주기를 아우르는 AI-RAN 통합 연구체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TRI와 참여기관들은 한·미 국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AI 기반 기지국 에너지 절감 기술과 AI-RAN 검증 플랫폼, 디지털트윈 기반 무선 환경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하고, AI-RAN Alliance, 3GPP, O-RAN Alliance 활동을 통해 국제 기술 협력과 글로벌 표준화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 킥오프 워크숍’은 지난 4일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정부와 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비전과 추진 전략, 글로벌 협력 방향 등을 공유했다.
ETRI 이동통신연구본부 김일규 본부장은 “AI-RAN은 6G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AI 기반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원천기술과 검증체계를 확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Native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도자료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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