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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9-12호] ETRI, 올해의 기술·연구자 선정


ETRI, 올해의 기술·연구자 선정
 
- 올해의 기술대상에 촉각인터넷 기술 ‘틱톡(TIC-TOC)’
 
- 올해의 연구자상에 민경욱 박사, 자율주행 기술공로 
 
- 국민편의·안전R&D집중, 4차산업혁명 선도다짐       
 

ETRI 보도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7동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기술대상과 연구자상, 신입직원상 등을 수여하며 연구 성과를 격려했다.
 
올해의 ‘ETRI 기술대상’에는 초연결통신연구소의 ‘촉각인터넷 기술 (틱톡:TIC-TOC)’이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는 네트워크연구본부 정환석 박사다.
 
본 기술은 기존 인터넷 통신망에 추가적인 광섬유 설치 없이 장비 개선만으로 인터넷 용량을 10배 키우고 지연시간은 1/10배로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5G 시대의 대용량 서비스와 초저지연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최근 2년간 SCI 5건을 포함한 34건의 논문, 국제특허출원 11건 등 총 38건의 특허, 그리고 4개 업체에 기술이전도 마쳤다.
 
아울러 올해의 연구자상에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한 민경욱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민 박사는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 박사는 라이다(Lidar) 기반 장애물 인식, 자율주행 전략 수립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타 차량 움직임 예측 기술 등을 개발했다.
 
민 박사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7건의 국내·외 논문과 9건의 국내·외 특허, 그리고 3개 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방송·미디어연구소 테라미디어연구그룹 서정일 그룹장과 SW·콘텐츠연구소 고신뢰CPS연구그룹 김태호 박사에게 돌아갔다.
 
본 상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근속기간 3년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신입 직원상에는 ▲SW·콘텐츠연구소 윤기민 선임연구원 ▲ICT소재부품연구소 정재훈 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원유선 선임연구원 ▲초연결통신연구소 정병창 선임연구원 ▲행정부문 이상엽 행정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ETRI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가장 우수했던 연구실적에는 7.32억원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방송·미디어연구소 전파환경감시연구그룹이 선정됐고 일반논문 분야는 방송·미디어연구소 임용준 선임연구원, ETRI저널 부문은 SW·콘텐츠연구소 최장호 선임연구원, 특허 부문은 초연결통신연구소 장갑석 책임연구원, 그리고 국제표준화 부문 SW·콘텐츠연구소 최미란 책임연구원이 뽑혔다.
 
아울러, ETRI는 각 직할부서별 우수연구자상도 선정했다.
 
▲미래전략연구소 허필선 책임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 김종성, 안신영, 최재훈 책임연구원 ▲초연결통신연구소 유윤식, 류정동, 박현서 책임연구원 ▲ICT소재부품연구소 박형일 정진우 책임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소 강정원, 정영준 책임연구원 ▲KSB융합연구단 김현재 책임연구원 ▲사업화부문 이혜선 선임연구원 ▲행정부문 이성화 선임행정원 등이다.
 
이외에도 ▲방송미디어연구소 기상위성지상국개발실 ▲경영부문 이경희 책임기술원 ▲(주)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 등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바라볼 때 연구원의 어깨가 무겁다. 이제 국민 곁에서 당면한 사회적 현안과 안전, 편의를 위해 연구하며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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