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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7-40호] UGS융합연구단, 7개기업과 손잡고 ㈜유지에스 출범

UGS융합연구단, 지하공간 안전관리 산업 활성화 초석마련

UGS융합연구단, 7개기업과 손잡고  ㈜유지에스 출범

- 11일, 엘타워서 사업화 추진위한 출자기업 출범식 개최

- 정부출연연구소, 추가 기술출자 통해 연구소기업 등록 추진

- 서울 성동구와 협력, 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 본격 구축ETRI 보도사진

UGS융합연구단은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난 3년간 수행한 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 연구결과물의 사업화 추진을 위해 7개 참여기업 등과 함께 출자하여 만든 ㈜유지에스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지에스 출범에 참여한 출자기업으로는 한전산업개발(주), ㈜차후, ㈜이성, ㈜아이시티웨이, ㈜케이벨, ㈜리얼타임테크, ㈜케이웍스 등이다.  


UGS융합연구단은 지난 2014년 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융합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져‘사물인터넷(IoT) 기반 지하매설물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기술 개발’을 연구 중이다.

㈜유지에스는 향후 정부출연연구원에서 2억원의 기술출자를 받아 총 7억원 규모의 연구소기업으로 등록 추진 중이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에 맞춰 각 지방자치 단체의 지하공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은 미래창조과학부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융합연구단의 사업화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을 통해 R&D 시작단계에서부터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UGS융합연구단은 연구수행과 병행으로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상호 협력하여 사업모델 수립부터 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시장창출에 이르기까지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UGS융합연구단의 사례는 후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융합연구단에 좋은 사업화 모델이 될 것으로 연구회는 보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2월말, 성동구청과 협력하여‘왕십리역 부근 지하공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유지에스는 UGS융합연구단 연구결과물인“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기술을 기술이전 및 기술출자를 통해 이전 받으며, 전국 최초로 서울시 성동구에서 발주한“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지에스의 대표 출자 회사인 한전산업개발(주) 주복원 대표이사는 “한전산업개발(주)는 지하공간 시설의 노후화 및 복잡성에 따른 안전 점검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는 지하공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신규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향후 지하공간 안전관리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UGS융합연구단 이인환 단장은“지하매설물에 대한 IoT기반 상시 감시 및 관리 시스템 개발은 통하여 사업화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수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융합연구단 과제이었기에 가능한 개발이었다” 면서, “융합연구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도전적인 연구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의 성동구 시범서비스를 통해 향후 서울시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로 UGS융합연구단의 연구결과물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본문끝>



[배포번호:20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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