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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7-48호] ETRI, 새통사 100회 돌파

새로운 통찰을 생각하는 사람들

ETRI, 새통사 100회 돌파

- 31개월간 매주 소통강연에 1,500여명 참가

- R&D의 새로운 방식 변화모색, 협업 연구문화 자리매김

- 100명 전문가와 연구자간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ETRI 보도사진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대표 연구기관에서 자유로운 연구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모임이 100회를 돌파해 관심이 주목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서로 다른 ICT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연구 소모임(AOC)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태 격인‘새통사’가 오는 1일 1백회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새통사란‘새로운 통찰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모임으로 도래하는 초연결시대 본질에 대해 통찰하면서, 다가오는 디지털혁명에 도전하는 기술을 탐색한다는 목표로 운영중이다. 

새통사는 지난 2015년 1월,‘새로운 통신방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첫 모임을 시작했다. 광범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의 통찰을 얻고자,‘새로운 통찰을 생각하는 사람들’로 명칭을 바꿨다. 

그동안 새통사에서는 서로 소통하며 지식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매 모임마다 분야와 소속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전공의 강연자를 초청해 왔다.

대표적인 강연의 화두로는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의 패러다임을 움직이는 기저는 무엇일까? ▲인간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변할 수 있나? ▲미래 세상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가? 등이 있다. 

또한, 새통사는 강연을 진행하고 서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한 뒤 강연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언론사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새통사 활동 중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추진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를 자세히 공부하는‘뇌과학 프로그램’과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ETRI 빅히스토리 학습 프로그램’개설이 대표적이다. 빅히스토리는 페이스북 생중계는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전·세종지역의 새로운 공부모임인 ‘#프로젝트60’을 발족시켜 10년간 60명의 거장과 친구가 돼‘유쾌한 지식도둑질’을 추진중이다.

향후 이러한 소통 모임을 통해 정부출연연구원이 담당해야 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등 과제 제안도 계획 중이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새통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매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난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두 시간의 강연과 서너 시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생각으로 채워진 새로운 우리를 탄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ETRI는 시장통처럼 소통할 수 있는 역동적인 연구문화 도출 및 풀뿌리 연구텃밭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보도자료 본문 끝>


[배포번호:2017-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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