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ETRI 보도자료] ETRI,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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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17.03.07(화)

배포번호 : 12호

이동응용연구부

이동무선백홀연구실장

김일규(042-860-5490)

E-mail : igkim@etri.re.kr

커뮤니케이션전략부

성과홍보실장

정길호(042-860-0670)

E-mail : khchong@etri.re.kr

성과홍보실

행정원

정병인(042-860-6634)

E-mail : byengin@etri.re.kr

매수 : 보도자료 2매(사진은 행사후 14시 송부)

배포처 : ETRI 성과홍보실

<철도통신 공동연구 및 상용화 촉진>

ETRI,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

- 대전시 지하철에 1Gbps급 초고속 통신기술도입 등 협력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철도 통신분야 공동연구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7일 원내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도시철도공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대전광역시내 지하철에의 1Gbps급 통신 도입 등을 본격 협의한다.

이를통해 양 기관은 대전광역시가 표방하는 제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대전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ETRI의 첨단기술을 대전시에 우선 적용키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되는 양기관간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도시철도 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신사업 발굴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 향상 및 유지보수 과학화를 위한 기술개발 MHN(Mobile Hotspot Network) 기술의 고도화 개발 및 민간이전을 위한 상호 지원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이동 및 고정 유·무선 백홀 제품의 현장 적용과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과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ETRI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Gbps 급 이동무선백홀 등 최첨단 철도통신기술을 도시철도에 도입하여 대전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말했다.

ETRI 정현규 5G기가서비스부문장도 이번 대전도시철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ETRI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들을 우선적으로 대전광역시에 적용해, 상용화하는데 큰 힘을 보탤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해 향후 도래하는 제4차 산업혁명과 5G 동통신시대를 맞아 철도 통신분야에 있어서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ETRI지하철에서 1Gbps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HN 이동무선백홀 기술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지난주 개최된MWC 2017에 전시, 큰 호응을 얻었다.

ETRI는 본 기술이 지난해 1월, 서울 지하철 8호선의 터널 내 일부 구간에 5개의 기지국 장치를 설치해 시연에 성공한바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한 지난달에 모뎀 HW 소형화 및 RF 최적화 뿐만 아니라 핸드오버 기능 등 SW 기능도 대폭 향상시킨 상용수준의 시제품을 이용해 달리는 열차에서 시연했다. <보도자료 본문끝>

<참고자료>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존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MHN 기술을 공동연구기관들과 함께 지난주 개최된 MWC 전시회에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MHN기술은 달리는 지하철 내에서 일반 승객들이 휴대폰을 이용,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기지국 무선장치 간에도 끊김 없는 핸드오버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균전송속도 1Gbps 이상을 제공하는 밀리미터파 기반 이동무선백홀 기술 시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ETRIMHN 모뎀기술을 개발, 지난해 9월, 클레버로직에 기술이전 했고 클레버로직은 기술이전 받은 모뎀기술을 상용수준으로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공동연구기관인 KMWRF를 그리고 에스넷ICT는 게이트웨이를 상용수준으로 개발, 상용화에 바로 투입 가능한 MHN 시스템 구성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사업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MWC전시에는 에스넷ICT 부스에서 ETRI의 연구원이 기술지원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참석했다.

ETRI는 최대 10Gbps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MHN-E (MHN-Evolution)기술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평창올림픽에 맞추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 중인IoT 스트리트에서 5G 서비스 시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TRI 김영진 이동응용연구부장은 MWC 전시를 통해 MHN 기술의 해외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