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ETRI 보도자료] ETRI, 중·고교생 60명에게 1억 4천만원 전달 - 20052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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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0.5.26.(화)

배포번호 : 202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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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 보도자료 2매 (행사 사진 송부 : 오후 12시)

배포처 : ETRI 홍보실

ETRI, ·고교생 60명에게 1억 4천만 원 전달

- 올해 신규 장학생 23명 선발, 지난 22년간 약 33억여 원 모금

-사랑의 1구좌 운동자발 참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이웃사랑 나눔실천 기관인증직장문화 전통으로 자리 매김

국내 연구진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고 있는 ·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6일,‘2020년도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원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랑의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정된 23명을 포함한 ·고교생 6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4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장학생 대표만 연구원에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지역사회 미래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푼 두 푼 모아 성금을 마련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은 매월 급여에서 5천 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공제해 모금한다.

마련된 모금액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 ·고교 재학생 중사랑의 장학생을 선정해 전달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 졸업 전까지 장학금을 매월 20만 원씩 지원받는다.

본 제도는 지난 1999년, IMF 경제위기로 국민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을 때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와 함께 시작되었다. 올해로 벌써 22년째를 맞은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현재까지 약 33억여 원을 모금하고 장학생 658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대학 진학자 수도 360여 명에 달한다.

연구원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기관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ETRI로부터 사랑의 장학금 수혜를 받고 올해 우송대 간호과에 진학한 석희원 학생은장학금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 차별 없이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저 역시 어려운 환경 등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TRI는 이외에도 청소년 대화방 봉사 아동센터 아기돌보기 봉사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연탄 나눔 김장 나눔 ·어촌사랑 1사 1촌 운동 벽지학교 초청 정보통신체험관 운영 찾아가는 IT교실 과학자 강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식·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대구지역에 마스크 일천 오십만 원 상당 마스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40명의 아이들에게 50만 원씩 총 이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TRI 김명준 원장은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우수한 학업 태도를 지닌 지역 학생들에게 전 직원이 힘을 합해 장학금을 주는 전통은 ETRI만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도울 방법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본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