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보도자료-ETRI 국제표준부문 대상수상 051012-96.hwp
Embargo : 없습니다.
문의처 |
디지털방송연구단 대화형미디어연구팀장 김규헌(860-6769) E-mail : 홍 보 실 장 조철호(860-3900) E-mail : 홍 보 실 정길호(860-6758) E-mail : |
||
배포번호 : 2005 - 96 |
매수 : 보도자료 3매(참고2매) |
배포처 : ETRI 홍보실 |
ETRI, 국제표준화 공로로
“산업표준화 대상”수상
- 6회 ‘표준의 날‘ 기념, 기관포상 수상 영예
- 표준유공자 김규헌 박사 국무총리 표창
<김규헌> <윤기송> <황성운>
핵심 원천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가 제 6회 “표준의 날”을 맞아 14일, 산업표준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TRI는 그간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국제표준화로 채택시키기 위해 ITU-T, ISO 등 국제기구에서 의장단을 비롯, 라포쳐, 컨비너, 코디네이터, 에디터 등의 직책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과천정부청사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는 ETRI 디지털방송연구단 대화형미디어연구팀장인 김규헌 박사가 그간 “멀티미디어/방송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한 국익 확보 및 국위 선양”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디지털콘텐츠연구단 콘텐츠유통연구팀장인 윤기송 박사와 황성운 박사가 “DRM 개발분야의 국제특허 확보방안 및 국제표준화 추진방안”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공동수상했다.
또한, ETRI는 2004년도 기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공식적 직위를 가진 의장단에 총 26명의 표준전문가가 포럼참가 및 표준안 기고, 회의주재 등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관련 분야별 기구에 진출, 왕성한 업적을 내고 있다.
ETRI는 향후 국제표준전문가를 올해 50명, 2006년까지 150여명을 배출, 글로벌화를 촉진할 계획에 있고, ETRI내에 유치하여 최근 WIPI를 소개한 W3C 대한민국 사무국도 아울러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다.
ETRI는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 또한 기관차원에서 계량 경영목표 설정에 의한 연간 목표달성 측정․평가체계 수립, 연구원 표준화위원회 구성 및 각종 제도 개선 시행, 연구원내 국제표준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시행 및 교육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ETRI가 국제표준기술로 채택시킨 내용으로는 MPEG-21 분
야, 휴대 인터넷 분야, 인터넷 통신분야 등으로 앞으로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막대한 기술료 수입은 물론, 이를 발판으로 세계시장 선점에 유리
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ETRI가 2001년부터 보유한 국제표준기술은 총
39건에 달한다.
ETRI 임주환 원장은 “IT분야에서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채
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ETRI는 연구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ETRI 기술의 우수
성을 입증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 본문끝>
<참고자료>
1. 직책설명
ITU-T에서는 일반적으로 Editor는 해당 표준(안)을 작성하는 책임자를 의미하며, Rapporteur는 표준화과제 (Question)을 담당하는 책임자를 말하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회의를 소집, 주재하므로 의장격으로 불리워도 무방하다.
반면 Convener의 경우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Group을 결성하였을 경우 그 그룹의 의장을 지칭하나 그 조직이 한시적이므로 (목적을 달성하면 해체되는) Chairman이라는 표현보다는 Convener라고 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전적 의미로는 Convener는 회의소집자, 주재자 또는 의장을 의미하며, Rapporteur는 회의보고자 등을 의미합니다.
● 라포쳐(Rapporteur)
ITU-T 국제표준화그룹의 각 영역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의장격에 해당하는 직책, 회의 보고자
● 컨비너(Convener)
회의소집자, 주재자 또는 의장을 의미
● 에디터(Editor)
ITU-T 국제표준화 그룹 각 영역(Question)에서는 목표에 부합하는 표준화 문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각각 표준화 문서를 총괄 담당하는 사람
● 코디네이터(Coordinator)
프로젝트 리터, 실무책임자
2. ITU-T 산하 SG 설명 및 절차
ITU-T는 특히 전기통신 분야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산하에 세부 표준화 분야에 따라 여러개의 SG(Study Group)를 두고 있다. 각 SG는 대개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표준화 회의를 개최하며, 회의에 참가하기전 각 참여자들은 해당 표준화 이슈에 대한 기고서를 제출할수 있다.
실제 SG 표준화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출된 기고서들에 대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갖으며 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합의에 의해 표준안 문서를 작성 및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여러번의 SG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인 표준안이 만들어 지면, SG총회에서 공식적인 의결을 통해 해당 표준안을 국제표준문서로 공표하게 된다.
상기한 ITU-T외에도 ISO, IEC, JTC1등 다양한 국제 표준화 기구가 있으며 각 기구는 해당 표준화 분야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적인 포럼형태의 사실(De Facto)표준화 기구들이 결성되고 있는데 인터넷 프로토콜 표준화를 담당하는 IETF, 이동통신 표준화를 담당하는 3GPP, 3GPP2 등을 예로 들수 있다. 각 표준기구들은 기본적인 표준화 추진체계에 자신만의 고유한 표준화 절차를 접목하여 표준제정 활동을 수행한다.
3.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이 만든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규격. 한국 무선
인터넷표준화포럼은 휴대폰에 내장되는 미들웨어 성격의 무선인터넷 플랫폼 규
격으로 위피를 발표했으며 정보통신부는 이를 2005년 국가표준으로 채택했음.
이동통신사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토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으로 추진되기 시작. 무선인터넷 플랫
폼이란 이동전화 단말기에서 퍼스널컴퓨터의 운영체계(OS)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본 소프트웨어
4.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월드 와이드 웹의 모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모토로 1994년 10월
웹 개발자인 팀 버너스리에 의해 설립된 전 세계적인 산업 컨소시엄. 2004년 12
월 현재, W3C는 14개국 360여 회원사로 구성, 웹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제적
기구로 HTML, CSS, XML 등의 www에 관련된 표준화 작업과 개발자/사용자를
위한 정보공유 및 신 기술에 대한 다양한 프로토타입 개발. 국내에서는
www-KR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무소는 ETRI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