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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ETRI  표준연구센터는 
ETRI-ITU-T간 상호 표준화 협력 방안 
도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7연구동 
국제회의장에서  “표준화:  ETRI  R&D 
성과

+1”  이라는  주제로  이재섭  ITU-T 

표준화 총국장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재섭 국장은 현재의 정보 
기반 사회에서 지식 기반 사회로 진화하기
위해  고민해야  될  문제들에  대해  소개

하였으며, 표준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ITU-T 표준화의 주요 이슈는 5G 및 미래 네트워크, 
IoT,  보안/정보보호/신뢰성,  홈네트워크/액세스망/전달망,  비디오  코딩, 
e-health, ICT와 환경, mobile money 등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글로벌 
로밍 등 이라고 소개하면서, 기술의 새로운 진화 방향으로서 IoT에 의한 인프라

스트럭쳐의 확장, 자율(Autonomy) 컴퓨팅 및 통신 환경, Agent 시스템 및 
환경, 신뢰할 만한(Trustworthy) 시스템 및 통신 환경으로의 발전이라고 예측
하였다. 마무리 하면서, 이재섭 국장은 ETRI가 그 동안의 NGN, IPTV, IoT 등의 
표준화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다방면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표준화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nd

User

inc.

IoT 

enabled

Smart AAA

(nation, city, community, islands)

Living Spaces:

Social-Cyber-Physical

Future Video

Future Data

IMT-2020/5G

Trusted info. Infrastructure

Softwarization &

Virtualization

5G

Devices

5G

Devices

End

User

inc.

IoT 

enabled

2016년 2월 29일 제104호

ETRI 표준화 소리 

뉴스레터 관련 문의처 | 미래전략연구소 뉴스레터 발간위원회 박주영 실장(표준연구센터) : T. 042-860-1028

http://www.etri.re.kr 

이번 <ETRI 표준화 소리>에서는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1.  ITU-T 차기 표준화 회기(2017~2020)는 그 어느 때보다 ITU-T 표준화의 주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ITU-T 표준화 총국의 수장으로서 ITU-T 차기 
표준화 회기 중의 가장 주요 표준화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차기 연구회기 동안에 예상되는 ICT의 변화를 간단하게 짚어 보면 IoT를 기반으로 
시작된 “초 연결 사회”의 구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비디오 
중심의 통신 및 정보 이용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ITU-T는 이와 
같은 기술과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표준화 기구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IoT 호환성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Smart Community의 
구성을 위한 표준 개발, 5G를 초연결 환경의 기반화 (Infrastructure)하기 위한 기술 
개발,  그리고  보다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신뢰  환경  (Trust  Information 
Infrastructure)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주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그리고 국제 표준화 기구로서 ITU-T의 위상 정립을 위해 표준화 총국장으로서 

어떤 역할과 임무에 주력하고 계신지요?

국제 표준화 기구의 기본적인 역할은 경제와 시장에 유익하고 가치 있는 표준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입니다. ITU-T의 주요 멤버를 구성하고 있는 사업자와 산업체 
그리고 규제기관들에게 시기에 적절하고 보다 가치 있는 표준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800여 개가 넘는 각종 표준 
개발 관련 그룹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과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협력도 증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표준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학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발 
도상국의 전문가들이 표준 개발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발 도상국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UN 관련 각종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서 ITU-T에서 개발된 국제 표준이 UN 시스템과 그 프로그램 안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개발된 표준의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3.  전 세계적으로 오픈소스 진영의 약진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픈소스 진영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오픈 소스는 이른바 Collaborative work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 소속이나 신분에 구애 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가 개발한 소스 코드를 놓고 경쟁과 협력이 주고 받아지는 열린 공간
이지요. 따라서 개인적인 취향을 넘어 성취감을 갖고자 하는 많은 전문가들이 밤을 
새워서라도 참여하고 싶어하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오픈 소스의 분위기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계기가  아닌가  보입니다.  또한,  오픈 
소스를 통해서 개발이 진행되는 경우 그 개발 속도는 
물론 개발된 결과물의 안정성 또한 기존의 정규 개발품 
못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안전성에서도 뛰어
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4.  오픈소스 진영과 ITU-T간의 상생 구도를 위한 전략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ITU-T는 표준을 만드는 곳이지 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거나 실행을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상당수 표준들의 경우 이의 실현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하며 또는 표준의 적용 없이 개발품이 만들어져서 시행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 중의 하나로 오픈 소스 진영과의 
협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ITU-T의 표준화를 통해서 확정된 이슈들을 오픈 소스 
진영을 통해서 구현하게 함으로써 개발된 표준의 실현성을 높이고, 오픈소스 진영은 
필요한 기능의 개발을 통해서 산업과 서비스 시장에 활용성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상생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R&D의 성과 제고를 위한 가치 tool로 표준화를 역설하시는데, 

ETRI에 바라는 표준화 방향 및 활동은 무엇인지?

ETRI는 대한민국의 국제 표준화를 대변하는 기관입니다. ICT 분야에서 ETRI의 
참여가 없다고 가정을 하면 국제 표준화 환경에서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를 의심받게 
되는 그런 우려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ETRI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지난 오랜 시간을 대한민국 국제 
표준화 활동을 주도하여 왔던 ETRI의 전문성, 특히 선도성과 리더십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양적인 외연 
확장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국제 표준화 환경에서 리더로서의 전문성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  나아가 대한민국의 표준화 방향에 대해 제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준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도구입니다. 표준 개발을 통해서 직접적인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만 현대와 같이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그런 결과는 정말 드물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잔치상에 수저만 들고 참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잔치를 같이 논의하고 
그 식단의 구성을 같이 설계하고 잔치상을 같이 만드는 그런 보다 근본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표준화를 진행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것이 진정한 ICT 
강국의 표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

ETRI 표준전문가 인터뷰

ITU-T 국장 초청 세미나 개최 

ewsletter

창의미래

세미나 개최 장면

ETRI의 ITU-T 표준화 활동 기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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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9일 제104호

ETRI 표준화 소리 

이전 뉴스레터는 다음 링크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etri.re.kr/kor/bbs/list.etri?b_board_id=ETRI18 

회의기간

주관기구

회의명

장소

03.07. ~ 03.11.

ITU-T 

SG16 rapporteur group meeting (IPTV-GSI)

스위스, 제네바

03.07. ~ 03.11.

ETSI

3GPPRAN#71, 3GPPCT#71, 3GPPSA#71

스웨덴, 예테보리

03.08. ~ 03.10.

ISO/IEC JTC 1 ISO/IEC JTC 1/WG 7

포르투갈, 포르토

03.13. ~ 03.18.

IEEE 802

IEEE 802 Plenary

802.1,  802.3,  802.11,  802.15,  802.16, 

802.18, 802.19, 802.21, 802.22, 802.24

마카오, 

Sands  Venetian 

Macao Hotel

03.14. ~ 03.18.

ISO

ISO/TC 209/SC 5 (Condition monitoring and 
diagnostics of machine systems)

호주, 시드니

03.14. ~ 03.18.

ETSI

oneM2M-oneM2M TP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3.14. ~ 03.23.

ITU-T

SG/WP 17 (Security)

스위스, 제네바

04.03. ~ 04.08.

IETF

IETF 9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04.04. ~ 04.08.

ETSI

BRAN#87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04. ~ 04.08.  

ITU-T

SG15 rapporteur group meeting (DSL, G.fast) 독일, 베를린

04.05. ~ 04.15.

ITU-D

SG 01 rapporteur group meetings

스위스, 제네바

04.05. ~ 04.08.

ITU-R

WP 7A~7D

스위스, 제네바

04.04. ~ 04.08.

ISO/IEC JTC 1

ISO/IEC JTC 1/SC 38 (Cloud Computing and 
Distributed Platforms)

영국, 런던

04.05. ~ 04.06.

ETSI

TCCE6#133

영국, 캠브리지

04.11. ~ 04.15.

ETSI

3GPPRAN1#84-BIS

한국, 부산

04.11. ~ 04.15.

ETSI

3GPPRAN2#93-BIS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04.11. ~ 04.15.

ETSI

3GPPRAN3#91-BIS

인도, 벵갈루루

04.11. ~ 04.15.

ETSI

3GPPRAN4#78-BIS

멕시코, 
산호세 델 카보

04.11. ~ 04.15.

ETSI

3GPPSA5#106

일본, 가나카와

04.11. ~ 04.15.

ETSI

3 G P P CT 1 # 9 7 ,   3 G P P CT 4 # 7 2 - B I S , 
3GPPSA6#10,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04.11. ~ 04.15.

ETSI

3GPPSA2#114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11. ~ 04.15.

ETSI

ITS#22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11. ~ 04.11.

ITU-D

ITU-D/ITU-R Joint Group meeting for Resolution 9 스위스, 제네바

회의기간

주관기구

회의명

장소

04.13. ~ 04.22.

ITU-D

WP 4A (Efficient Orbit/Spectrum Utilization for 
FSS and BSS)

스위스, 제네바

04.18. ~ 04.29.

ITU-D

SG 02 (Rapporteur Group meetings)

스위스, 제네바

04.18. ~ 04.19.

ISO/IEC JTC 1 ISO/IEC JTC 1/SC 27 (IT Security techniques) 미국, 탬파

04.18. ~ 04.22.

ETSI

3GPPSA4#88

미국, 멤피스

04.18. ~ 04.29.

ITU-T

SG13 rapporteur group meeting (Q17/13)

스위스, 제네바

04.29. ~ 04.29.

ITU-T

SG/WP 13

(Future networks including cloud computing, 

mobile and next-generation networks)

스위스, 제네바

04.19. ~ 04.20.

ETSI

GA#67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19. ~ 04.20.

ETSI

GA#67-SCM (HND registrations only)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19. ~ 04.21.

IEC

ACEE 
(Advisory Committee on Energy Efficiency)

미국, 밀워키

04.20. ~ 04.22.

ETSI

MSGTFES#52

이탈리아, 로마

04.21.

ETSI

5G from Myth to Reality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2.

ETSI

ISI#26

독일, 베를린

04.22.

ETSI

BOARD#107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4. ~ 04.29.

ISO

ISO/TC 204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미국, 콩코드

04.25. ~ 04.26.

ETSI

MSG#47

이태리, 로마

04.25. ~ 04.28.

ETSI

ATTMTM6#81,  ATTMTM4#55,  ATTM#19, 
ATTMAT2#46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6. ~ 04.29.

ETSI

ERMJWG CLC-CISPR SC I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6. ~ 04.27.

ETSI

TCCE#47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7. ~ 04.28.

ETSI

IP6#05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7. ~ 04.29.

ETSI

3GPPSA3#61-LI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04.28.

ETSI

3GPPPCG#36

인도, 델리

04.29.

ETSI

3GPPOP#35

인도, 델리

국제표준화회의 일정 (2016년 3월 ~ 4월)

ITU-T  Study  Group  13(SG13)  산하의  IMT(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2020  포커스  그룹(FG  IMT-2020)의  2016년  1차 
회의가 서울 우면동 소재 KT 연구개발본부센터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린다.
ITU-T는  2015년  12월까지  5G  네트워크  관련  주요  표준화  이슈를  분석
(gap analysis)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4월에 포커스 그룹을 만들고 총 5개의
작업반에서 각 이슈별 표준화 gap들을 도출하여 2015년 12월 ITU-T SG13 

총회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동 회의에서 각 작업반별로 분석된 
gap들에 대한 추가적인 작업의 필요성과 아울러 2017년부터 시작되는 차기 
ITU-T 회기에서 빠른 표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새로운 ToR(Terms 
of Reference)의 승인과 함께 포커스 그룹의 활동 기간을 2016년 말까지 1년간 
연장하도록 의결하였으며, 금번 서울 회의가 그 첫 번째 회의이다. FG IMT-
2020 활동은 국내에서는 ETRI 및 KT를 중심으로 대응 중이며, ETRI에서는 원내 
5G 코어 기술개발과제와 5G 기술 표준화정책 과제 차원에서 적극 대응 중에 있다.

ITU-T FG IMT-2020 회의 서울에서 개최 예정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수준의 증가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헬스케어 분야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전 세계 IoT 헬스케어 부문 시장규모가 2014년 82억 달러에서 2018년 124억 달러로 
연평균 10.2%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표준연구센터에서는 사물인터넷 표준화 컨소시엄인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
(OIC)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헬스케어/피트니스/
웨어러블의 사물인터넷 응용을 위해 ‘헬스케어 자원 규격’과 ‘헬스케어 장치규격’ 등 
2건의 표준 초안을 개발 중이며, 지난 2월 열린 OIC회의에서는 오픈소스 IoTvity에 
현재 개발 중인 헬스케어 표준을 적용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며 이를 최초로 공개
하기도 했다. OIC 헬스케어 표준을 이용하면 웨어러블/피트니스/헬스케어 기기들을 

상호 연동하는 다양한 응용들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물인터넷 응용들과도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걸음 수, 심박, 체온 
측정치와 체중계를 통해 측정되는 체중, 체성분 분석 결과를 연동시킬 수도 있고, 
산소포화도, 심전도, 근전도 센서 등과 같은 헬스케어 기기들과 결합한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 누구나 쉽게 표준을 활용, 제품화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도 큰 장점이다. 
김형준 표준연구센터장은 “미래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분야
에서 한국주도로 핵심 표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미는 무척 크다. 앞으로도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개방형 사물인터넷 분야 핵심 기술표준과 오픈소스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국제표준 선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서 개최됐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프리미엄폰을 선보이는 격전지
이기도 하다. 삼성과 LG 두 업체는 개막식 전날 나란히 언팩 행사를 열고 각각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과 G5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MWC 2016에서는 
척 로빈스 시스코 CEO,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데릭 에벌리 퀄컴 사장, 비토리오 콜라오 보다폰 CEO, 궈핑 화웨이 CEO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미래전략연구소 표준연구센터는 오는 
3월 중에 MWC 2016 출장 보고회를 
통해 원내 정보 공유를 계획하고 있다.

MWC 2016,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려

지난해 MWC 전시장 모습 (출처: 전자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