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ETRI 보도자료] ETRI, ‘E-패밀리기업’ 지원통해 집중육성기업 혁신성과 창출_250307_F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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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5.03.13.(목)

배포번호 : 2025-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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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 보도자료 2매(참고자료 2매, 사진자료 5매)

배포처 : ETRI 홍보실

ETRI,E-패밀리기업지원통해 집중육성기업 혁신성과 창출

- E-패밀리기업 62개사 운영, 기업 혁신 성과 창출 기여

- 신기술·제품 개발 지속 증가, 매출 R&D 연평균 21.6%

국내 연구진이 연구원과 기술적 밀접도가 높은 기업들을 선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 프로그램이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어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14년부터E-패밀리기업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연구진이 도운 그간의 활동이 기업의 혁신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E-패밀리기업은 기술혁신의 필요성이 큰 중소·중견기업 중 기술이전기업 연구소기업 연구원 창업기업 연구원과 공동연구 수행 기업 등 연구원과 기술적 밀접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해당 기업들은 연구개발에서부터 판로개척 단계까지 ETRI의 기술·인력지원, 시험·장비지원, 시제품 제작, 전시회·수출지원 등 기술 향상 및 신속제품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패밀리기업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성과를 조사한 결과, 2024년 평균 투자유치 건수는 1.7건으로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73.2% 증가했다. 아울러, 매출 대비 R&D 비중 또한 연평균 21.6% 향상되었다.

또한, 연구성과의 확산을 통한 상용화 성과 창출의 기술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는 평균 1.7단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건수도 3년간 총 112건의 연평균 13.2%로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ETRI의 지원을 통해 블루타일랩은 매출 규모 2배 성장 및 과제 수주(25억), 폴라리스쓰리디는 매출 규모 3배 성장 및 시리즈B 150억 투자유치, 딥인스펙션은 사업 수주(23억) 및 해외 진출 MOU 2건 체결, 이랑텍은 매출 103억 달성 및 인도 생산기지 확보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TRI는 2025년에도 더 많은 기업의 기술혁신과 상용화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와 산업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 반도체, 통신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발굴하고 집중육성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타일랩 김형우 대표는 연구원이 발 벗고 나서서 E-패밀리기업 지원을 해주어 기업이 어려울 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연구진의 도움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두배로 껑충뛰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도 연구원의 긴밀한 협력으로 연구인력 현장지원을 통해 자사의 자체 개발 기술과 더불어 ETRI 이전 기술 내재화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TRI 신정혁 사업화본부장은 E-패밀리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성과의 산업적 확산과 국가 기술력 강화의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적 도약과 시장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술사업화 성과확산사일환으로 본 성과를 냈다. <보도자료 본문 끝>

참고1

ETRI 기술사업화 협력지원 E-패밀리기업군 성과분석

참고2

ETRI E-패밀리기업 지원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