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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창원대 등에 실험ㆍ측정 장비 기증

(출연연 고환율 파고 넘기 위해 대학과 실험장비 공유한다)
ETRI, 창원대 등에 실험․측정 장비 기증

- 실험 및 교육용으로 활용, 대학측 고가장비 예산절감에 도움
- 창원대 등 경남지역 3개 대학과 학․연간 유기적 관계 유지키로


정부출연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실험장비를 대학의 실험/측정 등 교육 용도와 교수의 연구 프로젝트 추진시 함께 활용하는 유기적 연계 사례가 고환율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창원대학교에서 창원대(총장 박성호)의 산․학․연 공동 교육․연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ETRI가 사용한 장비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으며, 창원대학교는 이에 대한 감사 표시로 ETRI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의 이찬규 교수팀(단장)과 ETRI가 조인트 워크숍을 창원대학교에서 개최하였던 것을 계기로 ETRI 실험․측정장비 활용에 대한 논의가 되어 장비 기증을 하게 되었으며, ETRI가 창원대학교에 기증한 장비는 물성측정(Magnet류/계측장비류) 및 성장장비(진공장비, 전기로 등)이다.

연구부서에서 노후화된 장비를 대학교에 실험․측정 장비로 기증함으로써, 석․박사 학생의 교육용 및 교수들의 과제추진용으로 적합하여 첨단 실험장비 확보가 급선무인 대학 실험실의 실험 및 측정 활동에 활력을 주고 대학측에는 고가 장비 구입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TRI 테라전자연구팀 강광용팀장은 “연구원에서 사용했었던 첨단장비는 대학에서도 선호하고 있으며, 연구원차원에서는 활용이 어렵더라도 대학에서는 시료 측정/평가 실험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 3개 대학과 학․연간의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동의대학교 등경남지역 등 3개 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5월 7일, 8일 양일간 “신소재/신기술(Thz 기술 중심으로)국제 워크숍”을 부산 센텀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배포번호 : 2009 -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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