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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2020년 IT의 미래와 전망 한눈에 제시

(Easy IT 시리즈 제9, 제10권)
ETRI, 2020년 IT의 미래와 전망 한눈에 제시
-『Super IT Korea 2020』, 『훤히 보이는 지능형 로봇』 출간
- ‘ETRI 12대 기술 전략 아젠다’ 통해 녹색 혁명 주도
-『훤히 보이는 지능형 로봇』, 동반자로서 로봇 강조
- ETRI Easy IT 시리즈 총 10권 발간, 올해 추가로 5권 발간 예정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문기 원장)는 5일, “ETRI Easy IT 시리즈”로 ‘IT 강국 코리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Super IT Korea 2020』과, 지능형로봇들의 실체를 파헤친 『훤히 보이는 지능형 로봇』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TRI와 전자신문사의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 두 책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선진 한국의 미래상을 전망한 명실상부한 IT 대중서다.

먼저 『Super IT Korea 2020』(하원규, 최문기 지음)은 ‘IT 강국 코리아에 IT가 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두 저자는 ‘Yes’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웹 공간이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중시했다면 앞으로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의 소통까지 가능해지는 ‘만물 지능 통신 시대’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2020년 미래 슈퍼 한국의 가능성을 전망한다.

2020년의 슈퍼 한국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하나 되어 현실 세계의 모든 상황이 언제 어디서나 파악되고, 자연 재난, 시스템의 붕괴, 기후 변화와 에너지 고갈 등 인류의 고질적인 문제들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T 강국 코리아가 만물 지능 통신 시대에 어울리는 국가 전략 수립만이 녹색 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세계가 인정한 유비쿼터스 인프라와 저탄소 녹색 산업 전략을 연계시킨다면 세계 최강의 그린 IT 혁명 국가로 나아가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전망까지 잊지 않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변화에 대해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명쾌한 해설을 덧붙이는 저자들의 선견지명은 감탄을 금할 수 없게 한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IT 미래 전략을 분석해 우리나라가, 똑똑한 한국(Smart Korea), 안전한 한국(Safe Korea), 부강한 한국(Strong Korea), 지속 가능한 한국(Sustainable Korea)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 웹 3.0의 도래, 그린 IT 등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는 미래 코드에 대해 저자들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IT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ETRI 연구원 5명이 집필한 『훤히 보이는 지능형 로봇』(이재연 외 지음)에서는 그동안 만화에서 보아오던 로봇에서부터 현실 속 로봇까지 로봇들의 실체를 하나부터 열까지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1963년 만화 〈아톰〉을 시작으로, 일본의 아시모, 우리나라의 휴보, 그리고 ETRI에서 개발한 웨버, 포미까지 로봇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로봇연구본부 연구원들의 입에서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제1부 로봇의 꿈, 어디까지 왔나?’에서는 로봇이란 무엇이고, 만화나 영화 속의 로봇과 현실 속 로봇이 무엇이 다른지, 현실 속 로봇의 현주소는 어떠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 내고 있다.

‘제2부 똑똑한 로봇을 만드는 기술’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자연스런 교감, 로봇의 상황 인식 등 똑똑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로봇 기술들을 쉽게 풀어 쓰고 있다.

이제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일상을 함께하는 친구이고, 업무를 도와주는 동료이자, 취미 생활을 같이 즐기는 동반자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대중에게는 로봇에 대한 이해를, 로봇 분야 전공자나 예비 전공자, 현직 로봇 개발자들에게는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로봇 입문서 『훤히 보이는 지능형 로봇』이 바로 ETRI의 연구원 손에서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ETRI Easy IT 시리즈’는 2005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IT 입문서 시리즈다.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부담 없도록 가급적 전문 용어를 자제했고, 필요한 경우 충분한 설명을 추가했다. 다양한 그림 설명도 이 책의 장점이다. 150개 이상의 그림과 사진을 이용해 비전공자들도 원리를 간단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TRI는 『훤히 보이는 와이브로』, 『훤히 보이는 DMB』, 『훤히 보이는 2010년의 정보통신』,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 『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훤히 보이는 RFID/USN』, 『훤히 보이는 디지털 홈과 u라이프』, 『훤히 보이는 정보보호』, 『Super IT 코리아 2020』 등 그동안 독자들의 궁금증을 단박에 풀어 주던 IT 대중서가 모두 10권 발간되었다.

올해도 여러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5권이 발간될 예정으로 되어 있어, IT 대중서로서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배포번호 : 2009 -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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