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大賞」
최문기 ETRI 원장, 정보통신부문 大賞 수상
- 2006년 11월 취임 이후, 연구ㆍ경영성과 업적 인정
- 한국소비자경제혁신원 주관, 지식경제부ㆍ세계언론 재단 후원
-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상식 가져...

최문기 ETRI 원장이「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을 수상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최문기 ETRI 원장이 27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소비자경제혁신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세계언론재단이 후원하는「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정보통신서비스 시상부문의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은 정도경영 토대위에서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여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어 가는 진정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한민국 최고 CEO를 선정하는 시상 제도이며, 최문기 ETRI 원장은 우리나라 IT 정보통신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의 공헌도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문기 ETRI 원장은 2006년 11월 취임이후, ETRI가 IT 분야를 넘어 융합기술연구의 선도기관으로 재도약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비전 2020 수립, ▲융합형 조직체계 정립, ▲조직문화 및 인적역량을 견고히 하기위한 新 ETRI Manship 정립 등 기관경영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아울러 ▲세계 최고의 무선 전송 기술인 ‘WiBro Evolution 기술, ▲3Gbps급 무선정송 기술(NoLA), ▲‘07년 아시아 애니메이션 컨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체표현 기술, ▲비사실적 랜더링 기술 등의 CG 기술, ▲선박도장 훈련 시뮬레이션 기술, ▲감성로봇 기술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결과물을 다수 창출하였다.

또한, IT 핵심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국제표준 선도, ▲우수 지적재산권 창출, ▲연구성과 확산 및 산학연 공동연구의 내실화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IT 전문인력 양성 및 배출 등 기관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연구원 경영목표 및 비전의 효과적 달성 및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의 기술표준 전쟁시대에서 시장선점을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을 차별화 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가경제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혁신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하여 육성방안을 도출하여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기획 단계에서부터 중소기업의 시장수요를 반영하여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제품화 , 상용화 단계에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ETRI가 정부출연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인사쇄신 및 공정한 인사운영, ▲사회과학문화 창달 및 직원 문화활동 증진, ▲사회공헌활동 지속적 추진 등을 실천하고 있며, 2007년도에 국가청렴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최문기 ETRI 원장은 “취임 2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내외적인 변화속에서도 변화의 주역으로서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ETRI는 IT분야 신기술 창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원동력이 되어 고용효과와 시장 유발효과가 큰 기술개발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비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문기 ETRI 원장은 서울대학교 전산학(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석사), 미국 North Carolina주립대 O.R.(네트워크)(박사)를 졸업하였으며, ETRI 부장/단장,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경영학부 교수와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과학기술 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직무대행을 맡고있다.

<첨부사진>
최문기 ETRI 원장(오른쪽) 원장이 상패를 수상하는 모습
[배포번호 : 2008 - 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