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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세계 인명사전에 대거등재

ETRI, 세계 인명사전에 대거등재
- 마르퀴즈 후즈 후 등 3대 인명사전에 12명
- IT 전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 명성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인명사전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원장 임주환) 연구원들이 대거 등재돼 국내 최대 연구원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TRI는 8일, 2006년판 세계 3대 인명사전 21곳(누적분)에 12명의 연구원들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IT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ETRI가 명실상부한 IT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먼저 각 분야별 등재된 현황을 보면, 기초 핵심 원천기술개발 부문에서는 기반기술연구소에서 『모트 절연체 금속 전이현상』을 입증한 김현탁박사를 비롯, 곽민환, 신명기, 유현규, 채병규, 최춘기, 표현봉 박사가 등재되었으며 차세대 기술개발의 핵심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미래기술연구본부에서 이효영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디지털콘텐츠 및 유통분야와 DRM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연구단의 황성운 박사,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방송연구단의 정원식 박사, 정보보호관련 선도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보호연구단의 한민호 선임연구원, 지능형로봇연구단에서 지능형작업제어연구팀장을 맡고있는 유원필 박사 등 12명이 ETRI가 이번에 배출한 세계 3대 유명사전에 등재된 인력들이다.

한편, 이들 연구원들 중에는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김현탁, 곽민환, 채병규, 한민호)

이번에 등재된 연구원들은 IT관련분야에서 주도적인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SCI급 학회지 등에 활발한 논문게재 및 업적이 높게 평가되어 등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다는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수도 있지만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 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ETRI에서 더 많은 연구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력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ETRI는 한편,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연구원들을 “자랑스런 ETRI인”으로 선정,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도자료 본문끝>


<참고자료>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의 IBC, 미국인명연구소(ABI)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 IBC
3)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 ABI
 
■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 세계인명사전이 부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재정산업부문 세계인명사전 (Who's Who in Finance and Industry, 2002-2003) 또는 과학기술부문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등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100여년의 오래된 역사와 절재되고 일관된 편집정책 등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어 전문 인력정보 제공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미국인명 정보기관(ABI)
 
미국인명연구소(ABI)는 전문인명연구소로 1967년부터 활동하였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간되는 분야별 연도별 인명사전은 미국 하바드, 스탠퍼드 등의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국회에도 자료가 제공되는 인정받는 인명기관이다.
 
이곳은 미국 인명기관 중 가장 공격적인 정책을 도입하여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독특한 이름의 인명사전, 예를 들면 '세계의 영향력 있는 위인 500(500 Leaders of Influence, 2001) 등의 사전을 발간하는 등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센터(IBC)는 3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다른 세계적 인명기관이 모두 미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해 유일한 비미국적 인명기관이다.
 
짧은 역사에 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분야별 세계적 석학 등을 초빙하여 공동 문화적 주제 등을 찾는 국제회의 등을 자주 개최하거나 2000년에는 인터넷망의 중요성을 파악하여 온-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인명기관과 마찬가지로 분야별, 연도별 인명사전을 출간하고 있으며 현재 출간된 212권의 인명사전에 약 100만명의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미려한 책자 및 위촉장 발행, 세계적 인명 추천 망 구축 등에 있으며, 최근 들어 온-라인의 활성화를 위하여 온-라인 명예의 전당(On-line Hall of the Fame)을 구축하여 22명의 인명록을 등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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