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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해외 우수 인력 유치에 적극 나서

ETRI, 해외 우수 인력 유치에 적극 나서

  - 재미과협(KSEA)과 연구협력 협정서 체결-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연구기관인 ETRI가 미국 현지 채용설명회 및 스카우트 투어를 실시하는 등 해외 우수 연구인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임주환 원장을 비롯한 김흥남 임베디드S/W연구단장 및 연구그룹장, 인력채용부서장 등이 8월 11일~13일까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ESA) 주관으로 UCI(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개최되는 UKC 2005 학회에 참석, 채용설명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UKC 2005 학회 논문 발표와 연계하여 학회 기간 동안행사장에 ETRI 부스를 별도 설치, 학회에 참석하는 재미과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ETRI와 KES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광회) 양 기관간의 상호 연구개발협력, 인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MOU를 11일 체결할 예정이다.

  ETRI는 이번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오는 10월 중순에 연구부서장 등이 포함된 유치 활동반을 구성하여 미국 중북부 및 중남부의 퍼듀(Purdue), 텍사스 오스틴(University of Texas-Austin) 등 8개의 IT 분야 상위 대학 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공지 및 유치 홍보 활동을 위한 채용설명회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TRI는 이러한 해외 채용 설명회에서 확보한 인력 정보를 활용하여 해외 연구인력 Pool 구축, D/B상의 리쿠르팅 대상자에게 정기 채용정보 및 연구원 소식 등의 e-mailing 서비스 제공, 연구원내 직원과 리쿠르팅 대상자간의 동문 결연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해외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미국 등 해외에서 공부를 한 우리나라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외인력채용설명회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인력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ETRI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TRI는 지난해 미국 3개주 12개 대학에서 해외 인력채용설명회를 개최해 125명으로부터 지원 희망서를 받아 해외인력 D/B를 구축, 연구원 내 공유를 통해 20여명의 해외 우수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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