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김서균 선임연구원 백상경제연구원 주최,
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

- 제 1회 한국 미래정책 아이디어 공모대전 수상 쾌거 -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방안 제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 기술이전본부(ITEC) 기술평가팀의 김서균 선임연구원이 백상경제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백상경제연구원이 주관한 한국 미래정책 공모대전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요구되는 미래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가 미래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국민참여 기회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 시행한 것이다.

  김 선임연구원은 “대학-중소기업간 지속적 인력교류 및 실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케 되어 25일 오후 3시 한국일보 인왕산룸에서 시상케 된다. 부상으로 상금 8백만원을 받으며 수상작은 관련 정부부처에 전달되어 향후 국가정책 수립시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수상한 논문의 주요내용으로는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 ▲중소기업의 수급인력 불균형에 따른 대학 및 중소기업의 과제해결책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연계한 대학 교과과정 프로그램화 방안 ▲눈높이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양성방안과 유인제시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정부, 대학, 중소기업, 학생의 역할등을 정책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김서균 선임연구원은 ETRI에 1999년에 입소, ITEC 기술평가팀에서 근무중이며 충남대 무역학과와 고려대 석사출신으로 연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