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원장이 4월 20일 (화) 열린 u-Korea포럼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 및 총회에서 동 포럼의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날 회장으로 선임된 ETRI 임주환 원장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 지형들과 기기들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연결시키는 유비쿼터스 혁명은 2만 불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産·學·硏·官이 합심하여 관련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고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TRI, KT, 한국전산원, 삼성, LG, ICU, 고려대학교 등 産·學·硏·官 협의체 성격을 갖고 있는 본 포럼은 2003년 4월 15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하였으며 유비쿼터스 IT 개념을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 및 법 제도의 제안, 정보의 수집 및 보급,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