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국내 IT기업의 세계화 전략 국제 컨퍼런스 개최

- 오는 10일(화), 서울 힐튼호텔서 국내 IT기업의
글로벌 자금조달과 해외진출 전략 주제발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http://www.etri.re.kr) 정보화기술연구소(소장 이성국)는 국내 IT기업의 글로벌 자금조달과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국내 IT기업의 Globalization 전략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6월 10일(화)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IT기업의 중장기적인 사업기반확보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이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이 주요 주제로 논의된다. 특히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데 초기 위험(Risk)을 줄여주고 그 성공도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주도의 해외진출 지역특화 투자펀드의 결성방안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화에 대한 관련업계간 정보공유, 글로벌 자금조달 환경 및 구조에 대한 이해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국내 IT기업의 Globalization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전자정부 프로젝트 총괄조정관 마자탄(J. Mazatan) 차관보, 리먼브러더스 김성호 부사장,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SFKT의 글라이트만(Y. Gleitman) 사장, 스틱IT벤처투자 도용환 사장 등 해외시장 현지화와 현지금융을 통한 국내 IT기업의 글로벌화 전략분야 저명인사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ETRI 정보화기술연구소 이성국 소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진출을 통한 국내 IT벤처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IT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는 사전등록이 원칙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고 , 참가신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gfs.realseminar.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