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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재직시 공로가 컸던 양승택 前장관 뜻 기려 제 7연구동 【양승택관】으로 지정, 11일 명명식

ETRI, 재직시 공로가 컸던 양승택 前장관 뜻 기려
제 7연구동 【양승택관】으로 지정, 11일 명명식

   ETRI원장, “훌륭한 선배 연구원들을 기리는 일을 계속하겠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은  연구원 재직시 공로가 컸던 양승택 전 원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 7연구동을 【양승택관】으로 지정해 지난 11일 명명식을 가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동문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 경상현 전 소장과 양승택 전 원장을 「자랑스런 ETRI 인」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9월에는 제 3연구동을 【경상현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양승택관】으로 명명식을 가진 제 7 연구동은 양승택 전 원장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재직시 건축비 320억원 전액을 한국통신에서 지원받아 1995년 7월 착공해 98년 완공한 지하 2층 지상 6층의 연구동으로 연면적 1만여평의 인간주의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실험실, 연구실, 대강당, 국제회의실, 도서정보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1천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로가 큰 동문들의 이름을 따 연구동으로 명명식을가진 것은 이공계 출신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공계 기피현상을 보이는 요즈음 세태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타 연구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택 전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한 지난 1992년부터 98년까지 7년 동안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민생활 정보화 등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 만 아니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자생력을 갖추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TDX기술 개발을  비롯해 CDMA등 세계가 놀랄만한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이기도 하다.

ETRI원장은 “연구원에 공로가 큰 선배 연구원의 공로를 기리고 길이 길이 본 받자는 의미에서 지난해【경상현관】명명식에 이어 【양승택관】명명식을 가졌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훌륭한 선배 연구원들을 기리는 일을 계속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 직접 참석한 양승택 전 원장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영광된 자리에서게 돼 기쁘고 연구원 측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ETRI 동문으로서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밖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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