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 조달체제의 One Stop 서비스 구축으로 전자정부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http://www.etri.re.kr) 구매관리팀(팀장 김성식)은 금년도로 예정된 전자조달시스템의 전면 시행에 앞서 전자입찰실 구축사업을 조기 완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TRI는 대민접촉이 가장 많은 입찰실부터 전자입찰실로 구축·운영하는 한편, 전자조달 관련 법규 및 규정 등을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고 전자입찰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전자조달시스템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TRI의 전자입찰실은 ETRI 경영이념인 품질경영에 대응하는 대민 서비스 차원의 새로운 시도로서, 출입업체 등록, ETRI 구매입찰 정보의 조회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전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출입업체 관계자들의 지참서류를 크게 줄이고 최소한의 방문으로 조달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명실상부한 One Stop 서비스 센터이다.

ETRI 구매관리팀 김성식 팀장은, 이번 ETRI의 전자입찰실 구축이 민원인들이 느낄 수 있는 대민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통합전자조달시스템 사업이 완료되면 ETRI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와 연계시킴으로써 조달체제의 효율성,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