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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6-75호] ETRI, 웹 고속화 기술 국제 컨퍼런스 개최

ETRI, 웹 고속화 기술 국제 컨퍼런스 개최

- 글로벌 웹 표준화단체 회장 및 국내외 전문가 참가
- 범용화, 고속화 두 마리 토끼 쫓는 HTML5 최신기술 공유
- 우리나라 최신 웹고속화 기술 공개통한 위상 제고

ETRI 보도사진

한 번의 앱 개발로 모든 디바이스에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웹 표준 기술, HTML5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을 비롯, 다양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범용화의 최대의 난적이었던'느려짐'을 극복하는 웹 고속화를 비롯한 차세대 웹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열려 웹 개발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 글로벌 웹 표준기구인 크로노스 그룹을 초빙, 『웹고속화 기술, 국제표준 그리고 킬러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국내 웹 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HTML5 표준기술 기반의 웹고속화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를 통해 국내·외 웹(Web) 핵심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고속화와 관련된 기술동향 발표가 진행된다.


ETRI는 웹 고속화 소프트웨어 기술인'하이웹(HighWeb) 고속화 프레임워크'를 통해 일반에 소개할 예정이다.


본 기술은 크로노스 그룹에서 정의한 새로운 국제 표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웹 응용 실행 시 속도를 10배 이상 빠르게 했다. 따라서 성능이 제약된 스마트폰에서 기존 웹 응용 실행속도와 이미지 처리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 번의 앱 개발로도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쉽게 실행 가능한 것도 큰 특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웹기술 관련 많은 기술들이 발표된다. 먼저 해외 연사로는 크로노스그룹 의장인 닐 트레빗(Neil Trevett)이'Vulkan 그리고 웹'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국내서는 네이버 박종목 기술협력총괄 및 HTML5융합기술포럼 의장이'네이버의 HTML5 전환 전략과 실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게임엔진 글로벌 기업인 유니티는'게임엔진 웹 플랫폼 동향'을 소개하며, 아주대 이환용 교수는'WebGL 최신 기술 동향'을 설명한다. 또, 삼성전자 송정기 책임은 '프로그레시브 웹앱(PWA, Progressive Web App)'에 대해 강연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신상열 SW진흥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오픈 프로젝트 기반의 웹고속화 기술 성과를 국내 기업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나라 웹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TRI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도"ETRI는 최신 웹 응용들이 새로운 표준기술을 통해 고성능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웹 브라우저 엔진을 확장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웹 기반 모바일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ETRI, HTML5융합기술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보도자료 본문 끝>



[배포번호 : 2016-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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