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ETRI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 올려

  - 마르퀴즈 후즈 후(MWW)·미국인명정보기관(ABI)·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 동시 등재
- ITU-T 표준화그룹 국제의장 등 표준 전문가 활동 인정받아

김형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 박사(우측 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WW, 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으로, 김형준 박사는 ‘2012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와 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그리고 IBC의 ‘2012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 2012)에 각각 선정됐다.

김형준 박사는 그동안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JCA-IoT(IoT 협력 조정 그룹) 국제 의장, ITU-T Q7/13(NGN에서의 IP 전달망 프로토콜 표준화그룹) 국제 의장, ITU-T Q25/16(USN 응용 서비스 표준화그룹) 국제 의장 등을 수행하면서, 약 500여 건의 표준안 및 표준기고서를 제출하는 등 IT분야 국제표준 전문가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김형준 박사는 지난 2009년 9월, 전자신문 시행 ‘대한민국 뉴 IT를 이끄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두 차례의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인터넷 진흥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박사의 최근 6년간 연구실적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저널 게재 논문을 포함한 국제 논문 90여 편 게재와 110여 건의 국내/국제 특허 출원 및 20건의 산업체 기술이전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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