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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모바일 RFID 보안기술 “세계서도 큰 호응”

ETRI 모바일 RFID 보안기술 “세계서도 큰 호응”
- ITU-T 전시회서 호평, 국제표준화 급물살
- 개인 프라이버시 정보보호 앞장 가능길 터


본격적인 RFID 시대 개막을 앞두고 RFID의 상용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유출 및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방지기술 개발로 개인 정보가 더욱 보호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는 “모바일 RFID 보안기술”이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RFID 서비스가 모바일쪽으로 진행되면 B2B에서 B2C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보안 및 프라이버시가 가장 큰 이슈가 되기 때문이다.

ETRI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ITU-T 워크샵에서 “모바일 RFID” 보안기술을 소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동시에 국제 표준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모바일 RFID 보안기술은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에 900MHz 대역의 RFID 리더를 외장형태로 장착, 안전한 RFID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S/W기술과 기반 연동기술”로서 본 연구를 통해 보안 요소 기술들과 인증, 위치추적보안 등의 모바일 RFID 보안 기술을 개발, 서비스의 불법적 이용 및 RFID 태그 정보의 위변조 방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가 향후 가능케 되는 기술이다.

ETRI는 또한 정보보호연구단 정교일 그룹장 및 IT기술이전본부 표준연구센터 김형준 팀장과 김용운 선임연구원 등 모바일 RFID 전문가들이 워크샵에 참석,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RFID의 제반 기술 및 보안기술에 대하여 주제 발표와, 정보보호연구단에서 개발한 모바일 RFID보안 플랫폼기술에 대한 소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ITU-T의 표준화관련 자문위원회 성격인 티색(TSAG)회의에서도 RFID의 네트워크 관점에서 표준화 방안 및 보안 기술 표준화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고 ETRI는 밝혔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의 정교일 그룹장은 “RFID기술과 모바일기술을 접목시켜 B2C 모델로 확장한 본 기술은 향후 RFID 신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프라이버시보호 및 정보보호기술을 국제표준에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TRI는 실제 모바일환경에서 연동 수준까지 개발한 기술을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전시함과 동시에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은 향후 RFID 세계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위상 강화 및 시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국이 강한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기술에 향후 RFID기술을 접목시켜, 국내 업체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규시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포번호 : 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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