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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국제 텔레매틱스 전시회 개최

ETRI, 국제 텔레매틱스 전시회 개최
- 7일부터 2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서
- 국내외 관련기술 동향파악 및 정책조망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국내 텔레매틱스의 발전 방향 및 IT 일등국가 도약과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 발전을 위한 “2005 국제 텔레매틱스 & 전시회”가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 제주 국제 텔레매틱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텔레매틱스 기술 및 산업분야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자동차, 이동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업계, 연구소 및 학계 등 300여명의 국내외 텔레매틱스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텔레매틱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ETRI는 전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의 니산 자동차를 비롯, 스웨덴의 에렉슨 및 미국의 CATV 등의 텔레매틱스 해외 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공공 텔레매틱스,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자 비즈니스,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 텔레매틱스 단말 및 시험기술, 텔레매틱스 콘텐츠 & ITS 기술, 차세대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텔레매틱스 기술 분야를 총 망라하고 있다.

텔레매틱스 패널 토의는 산.학.연.관의 각계 전문가들이 시장 확대방안, 킬러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타서비스와의 컨버전스 확대 등 텔레매틱스 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 치러질 예정인 텔레매틱스 전시회는 지난 2005년 국내에 산.학.연에서 개발된 텔레매틱스 관련 다양한 제품을 시연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국내 기술개발의 수준과 발전전망을 가늠할 수 있게된다.

특히, 전시회에는 ETRI 연구 결과물 및 산업체 제품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기술 마케팅의 자리로도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산.학.연이 함께 노력하여 수행해온 텔레매틱스 추진 전략 및 성과를 검증해보고 대한민국의 텔레매틱스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텔레매틱스 리서치 그룹의 필 매그니(Phil Magney)수석위원은 이날 “국제 텔레매틱스 비즈니스 시장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연설을 할 예정이고 국내외 서비스, 기술개발, 표준화 현황 및 정책 방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발표 및 전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보통신부 이성옥 정보화기획실장은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 서비스 핵심기술 개발, 텔레매틱스 기반조성 및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하여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는 날”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TRI 임주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T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연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계를 중심으로 시장 창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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