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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ITU-T의 네트워크 기반 RFID 국제 표준화 주도권 확보

“ETRI, ITU-T의 네트워크 기반 RFID 국제 표준화 주도권 확보“

- RFID 관련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에디터 2명 선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표준연구센터(센터장 이형호) 차세대인터넷표준팀의 김형준 팀장과 김용운 선임연구원이 지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TSAG(전기통신표준화자문그룹) 회의에서 향후 ITU-T의 RFID 관련 표준화 추진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할 두 건의 문서 작성을 책임지는 에디터에 각각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2006년 7월까지 완료 계획인 이들 두 건의 문서 중 김용운 선임이 에디터를 맡은 문서는 “네트워크 기반의 RFID 표준화 대상 주제”를 분석, 제시하는 문서이며, 김형준 팀장이 에디터를 맡은 문서는 “네트워크 기반의 RFID 비지니스 모델 및 서비스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제시하는 문서로, 이들 문서를 바탕으로 ITU-T는 향후의 RFID 표준화 추진 전략 및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같은 회의에서 RFID CG(Correspondence Group)가 신설되면서 본 그룹의 의장으로 ETRI 표준연구센터의 이병남 책임연구원이 선임되는 성과에 뒤이어, ITU-T의 향후 RFID 표준화 추진 방향을 우리나라가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에디터의 선임은 그 의의가 크다.

ETRI 김형준 팀장은 “이들 두 건의 문서 작성은 내년 1월 말까지 1차 초안을 제시하고, 이후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7월, 차기 TSAG 회의에 최종 보고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RFID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ITU-T의 국제 표준으로 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를 해당 문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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