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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미국 카세나社와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 서버 국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ETRI, 미국 카세나社와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 서버
국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 주문형 비디오(VOD), 유선 디지털TV 등을 극장급 고화질(HDTV급)로 제공할 수 있는 영상서비스 전용 서버 개발, 내년 상반기 상용화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 컴퓨터시스템연구부(부장 김명준 박사)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인 미국 카세나(Kasenna)社와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 서버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국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였다.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 서버는 ETRI가 정통부 과제인 ‘차세대 인터넷 서버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중인 세계 최초의 영상 서비스 전용서버로서, 기존 서버 성능의 30배 이상이 요구되는 극장급 화질(HDTV급)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경제성은 더욱 뛰어난 획기적인 서버이다.

이번 공동개발로 ETRI의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서버는 예정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올해 안에 개발되어 2004년 상반기에 상용화, 인터넷 영화(VOD), 고화질 유선 디지털방송 사업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이전 업체들이 지불하는 로열티는 ETRI에 귀속되며 카세나社는 이의 10%를 ETRI로부터 분배받게 된다.

ETRI는 연내 개발을 완료, 11월부터 광주광역시 댁내 광가입자망 시범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본 서버를 이용한 고품질 동영상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 상반기에 10여 개 민간업체들을 통해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김명준 ETRI 컴퓨터시스템연구부장은,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용 서버는 ETR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종주국”이라며,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적인 상용화는 현재 통신망 환경을 개선중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유럽 및 미주 지역에도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게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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