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색각장애인을 위한 색상 변환 기술 개발
- 배포일200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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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색각장애인을 위한 색상 변환 기술 개발 -색맹 및 색약자가 정보통신기기에서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길 열려- 멀티미디어 사용 환경에서 영상 및 그래픽 데이터의 색은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만일 색을 정상적으로 인지하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에 매우 큰 격차와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전체 인구 중 색각장애는 20명 중 한 명 꼴로 겪고 있는 비교적 흔한 장애중 하나이다. ● 한 번의 컨텐츠 제작으로 다양한 특성의 사용자들 만족 ● 기술적 특성 - MPEG-21 국제표준 기술 적용 본 기술은 현재 MPEG-21 DIA(Digital Item Adaptation, 디지털아이템 적응) 국제표준에 안건으로 채택되었으며, 2003년 12월에 실질적인 국제표준 규격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본 국제표준기술에서 확보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관련 산업 응용제품 개발 보급을 통하여 상당한 기술 수입료가 예상된다. ● 색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복지정보통신 구현 [용어설명]-------------------------------------------------- □ MPEG(Moving Picture Experts Group) : 동영상 표준 디지털 동영상의 표준화 제정을 목적으로 결성된 동영상 전문가 그룹으로 ISO산하의 멀티미디어 규격제정 위원회의 Working Group이며, 또한 MPEG은 이 그룹에서 제정한 동영상 및 오디오 데이터 압축기술을 의미한다. □MPEG-21 :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 MPEG-21은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통합 표준기술로서 멀티미디어 컨텐츠 자원의 투명한 유통을 지원하는 표준규격이다. 컨텐츠의 제작, 전달 및 유통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용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되며 특히 다양한 단말기 및 네트워크 사용 환경에서 컨텐츠의 상호호환성을 보장하는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제정되는 표준규격이다. □DIA(Digital Item Adaptation) : 디지털아이템 적응 MPEG-21 환경에서의 디지털아이템은 리소스, 메타데이터 등을 포함한 구조화된 멀티미디어 객체를 의미하며, 이러한 디지털아이템이 다양한 네트워크와 단말장치 사용 환경에 적응되어 활용될 수 있게 하는 변환처리를 통칭하며 또한 MPEG-21 표준규격 분과(ISO/IEC 21000:7)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지원하는 표준화된 형태의 서술정보를 의미한다. □색각장애인 색각이란 물체의 색을 구별하여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며, 그 정도가 가벼운 것을 색약이라고 하고, 심한 것을 색맹이라고 한다. 이 색각장애는 빛의 3원색인 빨강, 파랑, 초록에 대한 인식 능력의 부족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남성은 8%가, 여성은 0.5%가 유전적으로 색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 즉, 색각장애는 20명 중 한 명 꼴로 겪고 있는 비교적 흔한 장애 중 하나이다 □복지정보통신 넓은 의미에서 모든 사람에게 삶의 질(QoL : Quality of Life)을 향상시켜 주는 정보통신 기술을 의미하며, 좁은 의미에서는 복지의 주된 대상이 되는 장애인, 노약자 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통신 기술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