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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

ETRI,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

- 정통부, ETRI, 각 부문 사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선인터넷
망 개방 입법화 및 시행방안, 플랫폼 등 폭넓은 의제 논의 -

무선 인터넷망 개방 입법화 및 시행, 기술표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 무선인터넷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官, 硏, 産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http://www.etri.re.kr)은 오는 9월
17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그 동안 추진되어온 무선 인터넷 망 개방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보통신부, ETRI, 이동통신 사업자, 유선통신 사업자 등 관련사업자와 Kiwi, KIBA
등 컨텐츠 업체 대표, 이동통신 단말기 업체 등 관련 산업체가 모두 참여하여 폭넓은 이슈를 다룬다.
정통부, ETRI, 민간업체들로 구성된 무선 인터넷 제도개선 전담반에서 1년여만에 합의된 무선 인터넷 망 개방이 9월중 정통부 고시로 입법화되고,이와 밀접하게 연계된 플랫폼이 올해 11월, 사업현장에 적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년도에 최소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인터넷 산업의 향방이 제시될 이번 워크샵의 의미는 매우 크다.
무선 인터넷망 개방이란, 이동통신 사업자별로 독점 사용하던 이동통신망-무선인터넷 연결 장비를, 포탈 사업자, 컨텐츠 사업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제공업자 등이 자사의 장비와 자유로이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다.
무선인터넷 관련 서비스 업체들이 이동통신 업체의 종속에서 벗어나 그 사업영역을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로 넓힐 수 있게 되며, 이동통신 가입자들도 훨씬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망 개방 조치를 통해 관련 컨텐츠 산업에의 신규진입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어, 무선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패러다임 자체가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향후 IMT-2000의 본격화와 함께 무선 인터넷 분야는 정보통신분야의 발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통부, ETRI, 각 부문 사업자들이 무선 인터넷망 개방과 플랫폼 문제를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산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제1세션에서 정보통신부는 무선 인터넷망 개방 정책방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ETRI에서 무선 인터넷 시장전망 및 망 개방의 기대효과, 무선 인터넷 플랫폼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이동통신 사업자인 SKT, KTF, LGT가 각각 무선 인터넷 망 개방과 플랫폼 전략을 발표하고, 유선사업자인 KT가 MIDC 비즈니스 및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이동통신 사업자, 컨텐츠 업체대표, 이동전화 단말기 업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의 시간을 갖는다. 패널토의 시간에서는 무선 인터넷 망 개방 및 플랫폼에 대하여 각 업계별 의견이 논의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ETRI 무선산업팀장 김한주 박사는,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될 이와 같은 활성화 조치를 통하여 우리 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인프라와 함께 무선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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