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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40호] ETRI, 27년간 이어온 '사랑의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 전해


ETRI, 27년간 이어온 '사랑의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 전해
- 대전시 중·고교생 총 754명에 누적 40억 원 지급...올해도 60명 나눔
- 직원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장학금, 지역 청소년의 꿈 응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7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ETRI는 지난 1998년부터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54명의 학생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했다.

연구원은 22일 본원에서 ‘2025년도 사랑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25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장학생에게 1억 4,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ETRI 사랑의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다. 

ETRI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5천 원 단위로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금까지 이 운동을 통해 모인 누적 기부액은 약 40억 원에 달한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754명 중 419명은 대학에 진학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는 ETRI의 나눔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TRI는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김장 나눔, 지역아동센터 돌봄 봉사, 농어촌 1사 1촌 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ETRI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우리 연구원이 자랑스럽게 계승해 온 나눔의 실천이자, 소중한 전통이다. 앞으로도 ETRI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TRI 임직원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이웃사랑의 실천은 오늘도 지역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다. 

27년간 이어져 온 ETRI의 나눔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보도자료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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