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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제12회 국제방송·영상·음향·조명기기 전시회

ETRI, 제12회 국제방송·영상·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02)에 3차원 입체방송 기술 등 차세대 방송기술 출품

-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능형 통합정보방송 (SmarTV)의 미래상 제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 무선방송연구소(소장 김재명)는 동 연구소에서 개발해 온 디지털방송 관련 각종 장비 및 솔루션을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방송·영상·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02)에서 선보인다.
ETRI는 기술이전 상담코너를 전시 현장에 설치,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함으로써 방송 첨단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한편, 전시회를 첨단 디지털 방송의 대국민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여 디지털 방송으로의 세대교체를 가속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TRI와 공동연구기관(스테레오피아, 위트비전, 한국입체방송)이 개발하여, 오는6월 FIFA 2002 한일 월드컵경기 기간 중 시연할 예정인 입체모니터 및 입체영상 구현 PC, 입체영상 DVD Player S/W, 3DTV 교차축 카메라 등 3차원 입체영상 방송중계 시스템을 비롯, 지능형 메타데이터 방송단말, 메타데이터 편집기, MPEG-2 저작도구, TVML S/W, 실시간 인터넷 오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MPEG-2 AAC 플레이어, MPEG-4 기반 대화형 방송 단말을 선보인다.
특히 3차원 입체영상 방송중계 시스템은 ETRI가 자체 개발한 HD-3DTV카메라, 다중화/역다중화기 및 HD-3DTV수신기 시험시제품 등을 선보이고 소규모의 3차원 입체영상 상영관을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직접 최첨단의 3차원 입체방송을 체험하고 다양한 디지털 방송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정보통신부가 월드컵 기간 중 전국 8개도시의 월드컵 플라자내 디지털 방송관에 설치, 일반에게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는 고선명(HD)TV 및 데이터 방송, 3차원 입체TV관련 시연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이기도 한데, 이 시연에서 ETRI가 기술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참조 http://www.digital-tv.or.kr)

디지털 TV, 디스플레이, 방송장비, 방송 컨텐츠 등은 21세기 정보혁명의 총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디지털 방송이 가져올 새로운 시장은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디지털 방송이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디지털 방송과 디지털TV 개발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21세기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어 미국, 유럽과의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ETRI는 독자적인 차세대 디지털 방송기술 능력을 한 수준 끌어올리고 HDTV 및 데이터 방송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하여, 정통부 대형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지능형 통합정보방송 (SmarTV) 기술을 국내 관련 방송사 및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KOBA 2002전시회를 통하여 소개되는 기술은 이러한 차세대 방송을 실현시킬 핵심 기술로서, 디지털 방송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특히 ETRI의 첨단 기술들은 MPEG(Moving Picture Expert Group) 및 TV-Anytime Forum에서 규정한 국제규격에 호환되는 기술로서 향후의 방송관련 국제 표준화 제정과 전략적으로 연계되어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세계 디지털 방송 기술 및 산업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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