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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차세대 네트워크(NGN)를 위한 핵심 프로토콜 개발

문의: ETRI 소프트스위치 팀장 이병선(T.042-860-6313) E-mail: bslee@etri.re.kr
홍보팀 박정수(T.042-860-5970) E-mail: pjs525@etri.re.kr


ETRI, 차세대 네트워크(NGN)를 위한 핵심 프로토콜 개발
- 오는 5월23일 오후 3시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기술 이전설명회 개최-

[그림:차세대 통신망(NGN)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토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http://www.etri.re.kr) 소프트스위치팀 (팀장 이병선)은 정보통신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인 개방형 멀티서비스 통합 교환시스템 과제의 일환으로 MEGACO(Media Geteway Control)/H.248를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 (NGN)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 프로토콜들을 개발하였다.

● 차세대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이 프로토콜들은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는 패킷기반(데이터를 전송할 때 적당한 크기의 묶음 형태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의 차세대 멀티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스위치(Soft Switch)와 액세스 게이트웨이(Access Gateway), 트렁크 게이트웨이(Trunk Gateway) 등의 미디어 게이트웨이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이들을 이용하면 멀티 서비스를 지원하는 패킷 기반의 통신망에 기존의 공중 전화망을 연결하거나, 기존의 전화 가입자 또는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가입자, 사설 교환기들을 패킷망으로 직접 수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통신망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고객 -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인터넷 전화, 자신만의 서비스 창출!
차세대 핵심 프로토콜이 적용된 미래의 인터넷 전화는 서비스 제공업자가 전화 통화 기능 이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에 따라 사용자가 좋은 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User들이 전화망 사업자가 제공한 서비스만을 이용해 왔던 수동적 입장에서 사용자가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능동적인 서비스 창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국제 표준 준수로 국제 경쟁력 확보
이번에 개발된 MEGACO/H.248, BICC(Bearer Independent Call Control), SIGTRAN(Singnaling Transport), SIP-T(Session Initiation Protocol for Telephones) 프로토콜들은 현재 IETF(인터넷표준 개발기구),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MSF(멀티서비스 스위칭 포럼), ISC(소프트스위치 콘소시엄) 등의 기관에서 표준화가 추진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Ericsson, Nortel, Lucent, Cisco 등 세계 유수의 통신 장비 관련 업체들이 이들 프로토콜들을 적용한 소프트스위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장비제조업체에서 이들 프로토콜들을 외국 업체로부터 수입하여 시스템 개발에 적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국내외간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는 이들 프로토콜들이 개발됨으로써 차세대 통신망에 대한 국내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모두 확보하게 되었다.

차세대 핵심 프로토콜의 시장 전망 및 업계 반응
이들 프로토콜들은 인터넷 전화 및 패킷 기반의 유무선 통합 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소프트스위치와 각종 미디어 게이트웨이에 적용되는 개방형 핵심 프로토콜들로서, Yankee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소프트스위치 시장의 규모는 2002년에 1,263백만불 (약 16조원), 2003년에는 2,397백만불 (약 31조원)로 예상되고 있으며, VoP (Voice over Packet, 즉, VoIP와 VoATM)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 프로토콜의 외국 제품들은 대부분 10만불 내외이며, 국내 VoIP 관련 업체들과 통신 제조 업체들의 수요를 감안할 경우 상당규모의 수입대체 효과와 세계시장의 10%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1200억 원 이상의 수출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통신망의 진화에 따라 국내외 업체들간에 본 프로토콜을 적용한 장비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TRI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에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리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이들 프로토콜 기술들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산업체에 이전되면,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으로서 해외시장 개척 전망 밝아
소프트스위치팀의 이병선 팀장은 본 프로토콜들은 현재 국제적으로 표준화되고 있는 최신 규격들을 준수하고 있으며, 재사용성 및 향후 표준화 작업의 진전에 따른 확장성을 고려하여 통신 시스템 설계 언어인 SDL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코드를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기능 추가도 매우 용이하다. 라고 말하면서 차세대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프로토콜로서 국제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의 전망도 밝다. 고 이들 핵심 프로토콜들에 대한 수출 가능성을 진단하였다.

*기술이전설명회 문의 : ETRI 기술이전팀 임상균 T.042-860-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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