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금),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자상거래 보안의 최신 기술 동향 등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 정보보호연구본부(본부장 박치항)는 오는 19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및 전자상거래 관련 연구소, 학계, 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보안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는 E-Biz 보안 워크샵 2002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빠르게 발전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정보보호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전자상거래 보안 문제점을 가늠하여 향후 전자상거래 보안 기술의 발전 방향을 예상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크샵의 주요 내용으로는 Web service와 ebXML의 정보보호 기술로 예상되는 XML 정보보호 서비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전자복권과 전자계약, 공공전자조달 등의 보안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향후 전자상거래 보안
이슈인 single sign-on과 키 로밍에 대한 개요와 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치항 ETRI 정보보호연구본부장은 “현재 인터넷을 매개로 전자상거래 분야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의 발전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며, 이것은 전자상거래 전반에 걸친 보안구조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고 서비스나 응용 별로 필요에 따라 보안 기술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 이라며, 그 원인으로는 보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이 어렵고, 또한 전자상거래의 핵심기술이 보안 기술임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샵 사전 등록 기간은 18일까지 이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등록 문의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사무국((02)564-9333~4),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kiisc.or.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