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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킨텍스서 5대 신기술 일반에 공개

ICT 종합전시회한국전자전참가

ETRI, 킨텍스서 5대 신기술 일반에 공개

- 첨단 ICT 연구개발성과 및 기술사업화 부스운영
- OLED, 무인발레파킹, 건물에너지, 태양광, 무선가전설치 등 소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13 한국전자전(KES 2013)’에 참가,  최신 연구성과물을 일반에 선보인다. 그동안 연구원서 개발한 다양한 ICT관련 핵심기술 들을 전시, 기술이전과 함께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시회를 통해 ETRI가 소개하는 기술은 ▲OLED 조명 ▲차량 자동유도 및 주차 ▲건물에너지 소비진단 및 실시간 효율관리 ▲태양광 모듈단위 통신정보처리 ▲알아서 척척 설치되는 가전기술 등이다.

먼저『OLED조명』기술은 기존의 광원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이면서 전력소모율을 대폭 줄여 주는 원천기술이다. 휘어지기도 하고 무선충전도 가능해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차량 자동유도 및 주차』기술은 일명 ‘무인 발레파킹’ 기술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도로 상황정보를 판단해 차량의 주행유도는 물론 주차까지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기술이다.

아울러『건물에너지 소비진단 및 실시간 효율관리』기술은 건물설비의 운전 및 관리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을 통해 설비효율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태양광 모듈단위 통신정보 처리』기술은 태양광 패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모듈 고장 시 발전량이 떨어지므로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을 모듈별로 검사, 전력선 통신기술을 연결, 모듈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알아서 척척 설치되는 가전』기술은 스마트 가전을 쉽게 설치하는 기술이다. 집에서 무선가전을 설치하려면 그동안 무선가전과 PC를 USB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고, 가전에 SW를 깔아야 하는 등 번거로웠는데, 본 기술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가전에 찍혀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적으로 알아서 척척 가전제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치해준다.       

한편, ETRI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기술개요, 우수성, 시장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해 사전에 예고하는 ‘기술예고제’와 ‘융합기술 상용화 지원서비스’ 및 ‘ETRI 홀딩스’에 대해서도 별도 부스를 마련,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일에는 ETRI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제2기 ‘IT 어린이기자단’이 출동, 최신 전자정보통신 관련 다양한 부스를 체험해 보고 취재도 할 계획이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성과물들을 일반에 공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국민들에게 ICT에 대한 최신동향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S 전시회는 국내와 해외 45개국 2,500여명의 유력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ICT 전문 전시회로, 국제 컨퍼런스 개최하는 등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배포번호 : 201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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