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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 ETRI가 주도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 ETRI가 주도한다"


- ETRI 이강찬 박사, ITU-T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 작업반(Q.23) 라포처 및 포커스 그룹 부의장 동시 선임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 확보



모든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빌려쓰는 새로운 미래 컴퓨팅 개념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관련 국제표준을 국내 연구진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NGN-GSI 회의에서 Study Group 13(SG 13)내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 작업반(Q.23)의 의장격인 라포처(Rapporteur)와 포커스 그룹 부의장에 서비스융합표준연구팀 이강찬 박사(사진)가 동시 선임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강찬 박사의 라포처와 부의장의 동시 선임은 국내 연구진이 명실상부하게 ITU-T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미래 네트워크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에 핵심국가로 참여하게 됨을 의미한다.

ITU-T는 미래인터넷과 차세대통신망 분야의 표준화를 전담하는 Study Group 13(SG 13)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4월 회의에서 차세대통신망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표준을 작성하는 표준 작업반(Q.23)을 신설하였다. 이 표준 작업반에서는 ▲ 기존 작업반과의 협력 ▲ 클라우드 컴퓨팅 포커스 그룹과의 공동 작업 ▲ 모바일 클라우드, 개인화 클라우드 등 신규 클라우드 컴퓨팅 이슈 등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포커스 그룹(FGCC)은 지난 2월 ITU-T TSAG 회의에서 신설하기로 결정된 기구로서 이번 4월 회의에서는 최종 활동내용(ToR; Terms of References)을 확정하였다. 포커스 그룹에서는 향후 1년간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 용어, 요구사항, 신규 표준화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첫 번째 회의는 오는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TRI 정해원 표준연구센터장은 “이번 ITU-T의 포커스 그룹 부의장과 SG13 표준 작업반 라포처 지위를 확보한 것은 미래 네트워크 분야에서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표준화 주도는 물론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 및 시장 주도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배포번호 : 2010-0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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